올해 50% 뛰었다…증권가 '16만원도 가능' 외친 이 종목
화장품 제조사 한국콜마가 올해 탄탄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화장품 수출 호조에 올해도 호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면서 주가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

실적 개선 덕분에 올해 50% 상승한 한국콜마

23일 한국콜마는 전날 전 거래일 대비 3.34% 하락한 9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은 차익실현 매도세 등으로 떨어졌지만 최근 한 달 기준으로는 18% 상승했다. 올해 들어서는 50%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메카코리아(9.14%), 코스맥스(-4.94%%) 대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한국콜마는 클리오(-29.42%)와 실리콘투(-13.26%), LG생활건강(-9.63%), 아모레퍼시픽(-7.88%)보다도 주가가 더 뛰었다. 한국콜마는 자체 생산 공장이 없는 화장품 브랜드사에 기획, 연구개발(R&D), 생산까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 자외선 차단제 제조자개발생산(ODM)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콜마의 전체 매출에서 화장품 비중은 올해 1분기 기준 60%에 달한다. 특히 전체 매출에서 기초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45%를 넘어선다. 최근 구다이글로벌의 '조선미녀'와 달바글로벌의 '달바' 등 인디브랜드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고급 브랜드의 스킨케어 제품 수주가 이어지면서 전사 실적 개선이 두드러지고 있다.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역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올해 2분기에도 성수기 효과로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