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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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미국 채권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 역대 최대 자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지정학적 위험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채권 ETF가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결과로 풀이된다.

21일 미국 채권 ETF 운용사인 본드블록스(BondBloxx)에 따르면 올 상반기 미 채권 ETF 시장 자금 유입액은 3000억달러(약 44조4700억원)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추세라면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대 규모의 연간 전체 유입액(4340억달러)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