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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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대형 사모펀드의 전통적인 승진 경로를 거치지 않고 중소기업을 직접 인수해 백만장자가 되는 젊은 사업가들이 늘고 있다. 정부 보증 대출과 외부 투자금을 활용해 자기 자본 부담을 낮추면서 기업 가치 상승에 따른 지분 이익을 확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들은 냉난방공조(HVAC), 배관업체, 특수 제조업체 등 중소·중견기업을 인수한 뒤 직접 경영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기관투자자와 초고액 자산가로부터 대규모 펀드를 조성하는 전통적 사모펀드와 달리 거래마다 미국 중소기업청(SBA) 대출과 전문 투자자 자금, 친구·가족·패밀리오피스·사모펀드·SBA 인가 중소기업투자회사 자금을 받아 인수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