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게티이미지
출처=게티이미지
하버드대가 복잡해진 행정조직을 줄이기 위해 대규모 개편에 착수했다. 3억6500만달러에 이르는 적자와 연방정부의 연구비 축소, 기금 과세 확대가 겹치면서 수백명의 직원이 감원되거나 직무가 바뀔 전망이다.

1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하버드는 학부와 박사과정을 포함하는 최대 조직인 문리대학을 중심으로 수년 만의 대규모 구조조정을 시작했다. 하버드는 이번 개편을 조직 복잡성을 줄이는 ‘한 세대에 한 번 올 기회’라고 설명했다. 대상 조직에는 약 2300명의 직원이 있지만 직책 이름은 1500개가 넘고 있다. 일부 학과 행정담당자는 60개 이상의 전산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