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장터 보양식 기획전’. /사진=11번가
‘남도장터 보양식 기획전’. /사진=11번가
11번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대표 공공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와 협력해 지역 농어가의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남도장터는 전남광주 지역 중소상공인의 유통 지원과 농어민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공공형 종합유통 플랫폼이다. 현재 지역 내 22개 시·군의 농수축산물을 취급하고 있다. 11번가는 연내 남도장터에 입점한 2000여개 판매자의 상품 2만여 개를 자사 플랫폼과 연동해 전남광주 우수 특산물의 전국 단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제철 먹거리를 제안하는 '남도장터 보양식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전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여름철 수요가 높은 완도 전복, 국산 민물장어, 함평한우 등 보양 식재료를 비롯해 감자, 옥수수, 참송이버섯 등 지역 제철 농산물이 다양하게 포함됐다.

11번가는 프로모션 기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케팅 지원도 병행한다. 기획전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5% 남도장터 중복할인 쿠폰'(최대 1만원)을 한 ID당 매일 3장씩 지급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그룹장은 "전남광주 지역의 우수한 농수축산물이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지역 농어가가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남도장터와 유기적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경쟁력을 갖춘 지역 기반 상품을 지속해서 발굴해 상생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