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전국 시·군·구 가운데 아파트 가격 상승률(한국부동산원 기준)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 화성 동탄이었다. 한 주 동안 0.73% 올라 경기 남부권 집값 상승을 이끌었다. 수원 영통(0.64%), 강원 태백(0.60%), 경기 광명·용인 기흥(각각 0.59%) 등이 뒤를 이었다. ‘반도체 벨트’의 강세가 지속됐다. 태백은 ‘포레스트 애시앙’(1226가구) 입주와 대기 수요 증가로 최근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여전히 뜨거운 경기 남부…동탄 이어 영통도 급등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지난주(7월 9~15일)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11차’였다. 전용면적 183㎡가 105억원에 손바뀜했다. 2위는 강남구 청담동 ‘연세리버테라스’ 전용 243㎡가 63억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청담동 ‘청담자이’ 전용 89㎡가 56억원에, 용산구 이촌동 ‘래미안첼리투스’ 전용 124㎡가 52억9998만원에 거래됐다. 대치동 ‘한보미도맨션1차’ 전용 128㎡는 38억8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하며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