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메이션 IPO, 의류 분야의 '리트머스 시험지' 되나
친환경 의류 브랜드 리포메이션이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하면서 패션업계의 기업공개 시장이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상장 흥행 여부에 따라 수년간 밀려 있던 패션기업의 IPO가 재개되거나 침체가 더 길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리포메이션은 2023년 버켄스탁 이후 최대 규모의 의류기업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 신청서를 제출했다. 월가는 최근 수년간 소비자직접판매(DTC) 브랜드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자 의류기업 상장을 외면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