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SK하이닉스의 임원들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로이터연합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SK하이닉스의 임원들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로이터연합
TSMC를 비롯해 SK하이닉스, 삼성전자의 급등으로 MSCI 신흥시장지수에서 아시아 반도체 3사의 비중이 29%까지 높아졌다. 지수 집중과 공급 확대 위험이 커지면서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은 차익실현과 비중 축소에 나서고 있다.

14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피델리티인터내셔널과 블랙록 등 글로벌 투자회사는 아시아 반도체업체 주가 상승의 지속 가능성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대형 클라우드 기업들의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경쟁에서 핵심 공급자로 부상한 이들 3사는 최근 6개월 동안 시가총액이 합계 기준으로 거의 두 배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