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에서 빠르게 덩치를 키우고 있는 즉시소매 사업에 맞서기 위해 오프라인 유통 업체들이 자체브랜드(PB)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허마셴성
중국 내에서 빠르게 덩치를 키우고 있는 즉시소매 사업에 맞서기 위해 오프라인 유통 업체들이 자체브랜드(PB)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허마셴성
중국 오프라인 유통 업체들이 자체브랜드(PB)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유통 대기업부터 지역 슈퍼마켓 체인에 이르기까지 PB 확대를 소비 부진과 수익성 악화를 타개할 수 있는 해법으로 삼고 있어서다.

내수 둔화가 장기화하고 온라인 유통 업체들의 저가 출혈 경쟁으로 시장이 혼잡해지자 유통 업체들이 특색있는 PB를 차별화 동력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유통가 흔드는 PB 경제학

월마트 중국 법인은 최근 중국 전역의 100개가 넘는 점포를 리뉴얼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리뉴얼의 핵심 가운데 하나는 신선식품과 유통기한이 짧은 제품을 강조하는 PB 마켓사이드의 진열 공간을 확대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