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투자 고수가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역 모처에서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이솔 기자
익명의 투자 고수가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역 모처에서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이솔 기자
"주식 시장이 안좋아도 이슈를 보고 매매하는 매매 방법으로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2024년 '한경·타임폴리오 주식투자대회'에서 수익률 2위의 성적으로 수상한 김모 씨(34세·사진)는 지난달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예컨대 스페이스X 상장처럼 미리 정해진 일정을 체크해두고 알맞은 종목을 매수해두면 된다"며 "뉴스에 따라 움직임이 있는 종목 중심으로 미리 대응하면 투자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귀띔했다. 김 씨는 "과거의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이같은 투자 스타일을 만들어간 것"이라며 "남들 다 사는 주식을 따라살 경우 손실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