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3D 패키징 X-큐브.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의 3D 패키징 X-큐브.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PC에 쓰이는 AI 가속기 시장에 뛰어들었다. 기존 범용 칩을 넘어 AI PC와 로봇 등 피지컬 AI 제품용 고성능 반도체 설계로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도전장을 던진 엔비디아, 퀄컴 등과 PC용 가속기 시장을 놓고 정면 대결할 전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시스템LSI사업부는 AI PC용 AI 가속기 가이아(GAIA)를 개발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미 시제품을 중국 레노버, 미국 HP 등 주요 고객사에 공급해 성능을 검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