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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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금융주가 새로운 ‘투자 피난처’로 부상하고 있다. 4대 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시장금리 상승과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부각되면서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증권가에서는 금융지주의 수익성과 주주환원 여력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전망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KB금융은 0.23% 오른 17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3개월간 KB금융 주가는 11.15% 상승했다. 같은 기간 신한지주는 8.7%, 하나금융지주는 4.7% 올랐다.

KRX 은행지수는 1600으로 이달 들어 5.58%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12.18% 하락한 점을 고려하면 금융주가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