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실적에도 급락한 삼성전자…차익실현·고점 논란 못넘었다
삼성전자가 올 2분기 엔비디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낸 기업이 됐지만 주식시장의 반응은 차가웠다. 삼성전자가 급락하면서 코스피지수는 '7천피'로 다시 밀렸다.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움직임이 나타난데다, 반도체 고점 통과 논란이 다시 제기된 영향으로 분석됐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91% 하락한 7656.31로 장을 마쳤다. 지난 2일(7648.09) 급락 후 8천피에 즉시 복귀했지만 3거래일만에 도로 '7천피'로 내려섰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1.87% 내린 831.23으로 마감했다. 올해 최저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