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만 극적 반전…오락가락 코스피에 '은행주 강세'
반도체주 급락으로 증시가 흔들리는 사이 은행주가 반사이익을 누리며 3일 KRX 은행지수가 3.4% 상승했다. 2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 기대감과 주주환원 정책 등이 부각되면서 금융주로 투자 자금이 일부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은행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KB금융은 전일 대비 3.09% 오른 17만100원, 신한지주는 4.99% 오른 10만7300원, 하나금융지주는 3.97% 오른 12만5600원, 우리금융지주는 1.82% 오른 3만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BNK금융지주(+3.59%), 카카오뱅크(+0.91%) 등 주요 금융주들이 대체로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일 KRX 은행지수도 전장보다 3.4% 오른 1633.25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