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 '0건' 굴욕…K푸드 열풍에도 소외된 프랜차이즈株
교촌에프앤비, 더본코리아 등 외식 프랜차이즈 상장사의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외식 경기 침체와 시장 포화로 외형 성장에 브레이크가 걸린 데다, 증권가에서도 분석 보고서가 자취를 감추며 주식 투자시장에서 외면받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만4770원에 마감했다. 3개월 전과 비교하면 30.49%, 1년 전 대비로는 48.27% 하락했다. 더본코리아는 2024년 11월 상장 당시 공모가 대비 50% 넘게 오르며 화려하게 증시에 입성했지만, 지난해 가맹점과의 상생 논란과 식품 원산지 허위 표시·위생 논란 등을 겪으며 주가가 3만원대에서 2만원대로 주저앉았다. 지난 5월부터는 줄곧 1만원대 박스권에 갇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