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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급증과 전력망 연결 지연 속에서 납기가 짧고 비용 효율적인 왕복엔진 제조사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하고 있으나, 급격한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향후 공급 과잉 우려도 존재합니다.
프로젝트 29%가 왕복엔진 계획
이니오 엔진, 8.3GW 프로젝트 공급
캐터필러·롤스로이스도 수혜
전력기기 공급난에 왕복엔진 주목
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몇 년 전만 해도 수백 대의 소형 엔진으로 기가와트(GW)급 데이터센터 전력을 공급한다는 발상은 비현실적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더 많은 하이퍼스케일러가 전력망 연결을 기다리지 않고 데이터센터를 오프그리드 전원에 연결하려 하고 있다. 블룸버그NEF의 무스피카 미시 애널리스트는 "대형 가스터빈보다 납기가 짧은 소형 천연가스터빈을 찾는 수요가 늘었지만 이마저도 매진되고 있으며, 자동차와 크루즈선에 쓰이는 유형의 왕복엔진이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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