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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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에스프레소] '3차 인플레이션' 오나…맥북 가격 20% 기습 인상의 이유
★6월26일 외신에스프레소
[월스트리트저널]
◆이란전 놓고 공화당 내홍…트럼프, 상원의원들과 정면충돌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상원의원들과의 오찬에서 이란 전쟁권한 결의안을 놓고 격렬히 충돌하며 빌 캐시디 의원을 공개 비난함
트럼프는 투표자격 강화 법안(SAVE America Act)을 먼저 통과시켜야 주택법안에 서명하겠다고 의회를 압박함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이란전 장기화와 행정부의 불투명한 전쟁 운영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당내 균열이 확대됨
중간선거를 앞두고 경제·주택 문제 우선론과 트럼프의 선거법 우선 전략이 충돌하며 공화당 내부 갈등이 심화되는 흐름
◆AI가 이번엔 물가 자극…데이터센터 붐에 '3차 인플레'
5대 하이퍼스케일러의 올해 설비투자가 7410억달러로 전년 대비 75% 증가하며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이 새로운 인플레이션 요인으로 부상함
메모리·저장장치 가격 상승이 스마트폰·자동차 등 소비재로 확산되고 있으며 애플 등 주요 IT 기업도 가격 인상을 단행함
NABE 설문에서 경제학자 81%가 향후 1년간 AI 인프라 투자가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함
UBS는 AI가 장기적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지만 최소 2년간은 비용 상승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함
◆이란 살린 '위안화 네트워크'…달러 제재의 빈틈 파고든 中
중국이 위안화 기반 금융망을 확대해 이란·러시아 등이 미국 달러 제재를 우회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제재 효과가 약화됨
이란은 2024년 제재 속에서도 최대 430억달러의 원유 수입을 올렸으며 대부분 위안화로 결제된 것으로 파악됨
중국의 위안화 국제결제망(CIPS) 거래 규모가 하루 약 7900억위안으로 빠르게 증가하며 글로벌 무역금융 비중도 6%까지 확대됨
중국의 목표는 달러 완전 대체가 아닌 에너지·전략물자 분야에서 미국 금융 압박에 대응할 수 있는 병행 금융질서 구축이라는 분석
◆우크라이나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포기하지 않는 병사들'
러시아 침공 직후 자원입대한 우크라이나 군인 상당수가 4년 넘게 최전선을 지키며 핵심 전력으로 버티고 있음
약 20만명이 무단이탈 상태이지만 초기 참전 숙련병들이 전선을 지탱하며 전투력을 유지하는 상황
러시아의 영토 확장이 사실상 멈추고 우크라이나가 드론 공격과 본토 공습을 확대하며 반격 수위를 높이고 있음
전문가들은 수년간 전장을 지켜온 숙련병들의 경험과 전투 의지가 러시아에 맞서는 가장 중요한 전략 자산이라고 평가함
◆'물 마시는 시간'이 맥주 대목 됐다…월드컵의 180초
북미 월드컵에서 선수 보호용 3분 수분 보충 시간이 팬들의 맥주 구매 시간으로 자리 잡음
FIFA는 폭염 속 선수 안전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경기 흐름을 끊는 상업적 장치라는 비판이 제기됨
카타르 월드컵과 달리 북미 경기장에서는 맥주·칵테일 판매가 자유로워 역대 가장 술이 많은 월드컵이라는 평가가 나옴
일부 팬들은 화장실이나 생수 구입 등 본래 취지대로 시간을 활용해 경기 장면을 놓칠 걱정을 덜게 됐다는 반응
[파이낸셜타임스]
◆스페이스X의 250억 달러 채권 발행 강행, '거품 진입' 신호
스페이스X가 860억달러 규모 IPO 직후 250억달러 채권 발행에 나서며 시장 거품 진입 경고가 제기됨
알리안츠 최고투자책임자는 기술 기업들의 대규모 자금 조달 현상이 시장 정점의 신호일 수 있다고 지적함
스페이스X는 높은 수요를 확인했으나 유사 등급 기업들보다 높은 차입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
연준 금리 인상 전망 등으로 고성장 기술 기업 밸류에이션에 대한 투자자 우려가 확대되는 흐름
◆베네수엘라의 황폐화
카라카스 인근에서 사상 최고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아파트 단지가 파괴됨
최소 164명이 사망하고 1000여명이 부상했으며 구조대와 주민들이 잔해 속 생존자를 수색함
1700km 떨어진 브라질 아마존 지역까지 건물 대피가 이뤄지는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함
장기간의 경제난과 정치 불안으로 사회 기반시설이 약화된 상황에서 강진이 발생해 복구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될 전망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차기 후계자군 압축
다이먼이 더그 페트노와 트로이 로어보를 JP모건 공동 대표로 임명하며 차기 CEO 후보군을 압축함
페트노는 상업·투자은행 부문을, 로어보는 소비자 부문을 총괄하는 구조로 재편됨
소비자 부문을 이끌던 마리안 레이크가 은퇴하며 이사회가 승계 구도를 두 임원으로 좁힘
분석가들은 이번 인사가 다이먼 체제가 수년 더 지속될 것을 시사하며 로어보를 유력 후계자로 평가함
[뉴욕타임스]
◆트럼프, 주택법안 서명 보류…의회 곤혹
트럼프 대통령이 초당적 주택비 완화 법안 서명을 돌연 거부하며 30여년 만의 주요 주택대책 처리가 혼돈에 빠짐
백악관 참모들은 서명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트럼프가 의회에 대한 정치적 불만을 이유로 계획을 뒤집음
트럼프는 유권자 신분 확인 강화와 우편투표 제한을 담은 SAVE America Act를 먼저 처리해야 한다고 요구함
중간선거를 앞두고 주거비 대응 성과를 강조하려던 양당의 전략이 트럼프의 정치적 압박으로 좌초될 위기에 처함
◆이란 충성파, 히잡 미착용 여성도 품었다
이란 정부 지지층이 미국·이스라엘 공격 이후 히잡 미착용 여성과 반정부 성향 인사까지 포용하는 새 민족주의 메시지를 확산함
친정부 진영이 온라인 영상과 집회를 통해 과거 반체제 인물들이 이슬람공화국을 재평가하고 있다는 서사를 유포함
전쟁 위기 속에서 국내외 적대 세력에 맞설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반체제 인사와의 연계를 과시하는 전략
친정부 영화제작자가 올린 영상에 히잡 없이 청바지를 입은 젊은 여성이 등장하며 기존 이란 정치 문법이 변화하는 흐름
[닛케이]
◆(톱)일본 자위대 기밀 단말기에 중국계 바이러스 감염 USB 사용…1년 가까이 몰라
일본 육상자위대가 중국계 바이러스에 감염된 USB를 기밀 시스템 단말기에 약 1년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남
여러 단계의 보안 점검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으며 같은 종류의 USB가 민간에도 유통돼 피해 확산 우려가 커짐
일본 정부는 능동적 사이버 방어 강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자위대는 문제를 인지하면서도 공개하지 않음
군 기밀 시스템의 보안 관리 허점이 드러나며 일본 방위 체계 전반의 사이버 보안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됨
◆미국 서클, 노무라와 일본 기업 대상 외화 즉시 결제 추진…스테이블코인이 국제 금융 바꾼다
스테이블코인 세계 2위 기업 써클이 노무라와 손잡고 내년부터 일본 기업 대상 외화 즉시 결제 서비스를 시작함
기존 반나절 걸리던 대규모 외환 거래를 스테이블코인으로 순간 처리할 수 있게 됨
국경을 넘는 투자와 기업 간 거래 활성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짐
스테이블코인이 단순 가상자산을 넘어 국제 결제 인프라로 진화하며 일본 기업의 외환 방식 자체를 바꿀 전망
◆다카이치 총리, 에너지 다각화 새 계획 추진…원유 조달 분산·원전 활용 강화
다카이치 총리가 8월 말까지 에너지 다각화를 위한 새로운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힘
중동 위기로 에너지 조달 구조의 취약성이 드러나 원유 공급처 다변화와 원전 활용을 중심으로 재편 추진
중동 의존도를 낮추고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전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체계 구축이 목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와 풍력 등 일본 내 자원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기술 개발과 보급도 지원할 방침
[차이신]
◆AI 전력 수요 폭증에 中 산전협동 부상…전력량보다 전력 안정성
중국 정부가 AI와 에너지의 상호 결합을 촉진하는 행동 방안을 발표하며 산전협동을 국가 전략으로 격상함
핵심 쟁점은 전력 총량 부족이 아닌 데이터센터가 요구하는 대규모 부하를 전력망이 안정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지 여부
중국 산력 전력 사용량이 2019년 824억kWh에서 2030년 5000억~7000억kWh로 급증할 전망
동수서산 전략으로 서부 신재생 전력과 동부 산력 수요를 연결하고 있지만 가격 체계와 전력망 안정성 확보가 과제로 남음
◆홍콩 보험시장 고성장의 이면…그림자 모집 단속 강화
홍콩 장기보험 신규 보험료가 전년 대비 50.6% 증가한 3309억홍콩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나 불법 소개 영업이 구조적 리스크로 부상함
SNS에서 무면허 소개인이 리베이트를 약속하며 보험 가입을 유도하고 일부 재테크 강좌가 판매 창구로 활용됨
전가계약 방식으로 보험사 감시를 피해 높은 소개비를 받는 행위가 뇌물방지조례 위반으로 형사책임 대상이 될 수 있음
홍콩 당국이 소개인 비용을 총수수료의 50% 이하로 제한하고 합동 조사를 강화하며 일부 대형 중개회사는 외부 소개인 업무를 중단함
◆AI가 떠받친 中 경기…수출·투자는 늘었지만 K자 양극화 심화
올 5월 중국 달러 기준 수출 증가율이 19.4%에 달하며 AI 관련 제품이 수출 증가분의 절반가량을 차지함
전자업종 이익이 107.7% 증가하고 정보전송업 투자도 30.4% 늘었으나 AI가 경제 전반을 반전시킬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
AI 투자가 반도체·데이터센터·전력망 등 일부 영역에 집중돼 GDP의 0.8% 수준에 그치며 고용 불안과 소비 위축 우려도 존재함
전문가들은 AI가 신흥·전통 산업, 고소득·저소득층, 선진·낙후 지역 간 K자형 분화를 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함
[월스트리트저널]
◆헤그세스, 미 육군 유럽사령관 임기 조기 종료…군 수뇌부 대대적 물갈이
도너휴 미 육군 유럽사령관이 7월 2일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조기 퇴임하게 되며 헤그세스 국방장관의 군 수뇌부 개편 일환으로 추진됨
국방부는 장성 10%, 4성 장군 보직 20% 감축이라고 설명했으나 정치적 충성도 기준 재편이라는 비판이 제기됨
고위 장성 승진과 보직 인사가 잇따라 보류되며 여성·흑인 장교를 포함한 다수의 승진 대상자가 영향을 받음
양당 의원들은 전투 경험이 풍부한 장군을 임기 도중 교체하는 것이 군 안정성과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함
◆트럼프 vs 의회…7500억원대 튀르키예 무기거래 충돌
트럼프 행정부가 7억5000만달러 규모의 튀르키예 전투기 엔진 판매를 의회 승인 없이 강행할 방침임
민주당은 튀르키예의 러시아산 S-400 보유와 안보 우려를 이유로 판매를 보류시킨 상태
판매 대상 F110 엔진은 튀르키예 자체 개발 KAAN 전투기에 탑재 예정이며 F-35 복귀를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해석도 나옴
NATO 내 두 번째 규모 군대를 보유한 튀르키예의 전략적 가치가 커진 만큼 안보 협력 확대는 불가피하다는 분석
◆'스타머의 숙제' 떠안는 번햄…성장 없는 영국의 딜레마
차기 영국 총리 유력 후보 앤디 번햄이 저성장·재정 악화·국민 불신이라는 난제를 떠안게 될 전망
지난 20년간 영국 가계 실질소득이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했으며 조세 부담은 전후 최고 수준에 도달함
국가부채가 GDP의 94%, 이자 비용이 예산의 8%에 달해 추가 지출이나 감세를 추진할 재정 여력이 극히 제한적임
복지 지출 축소 등 정치적 부담이 큰 구조개혁 없이는 국방비 확대와 인프라 투자 재원 마련이 어렵다는 분석
◆中, 대만 동부서 외국 선박 통제…美 "현상 변경 시도"
중국 해경이 대만 동부 태평양 해역에서 외국 상선 198척을 대상으로 항로·입항 계획 보고를 요구하는 단속을 실시함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 항행의 자유와 해상교통 안전을 위협한다며 중단을 촉구했고 중국은 영토 주권 수호라고 반박함
대만과 미국 안보 당국은 이를 무력 충돌 없이 대만을 점진적으로 고립시키기 위한 해상 봉쇄 예행연습으로 평가함
전문가들은 무선 경고가 향후 승선 검사·항로 변경 지시 등으로 단계적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함
◆15조원대 '사라진 에르메스 지분'…LVMH 정면 반박
에르메스 상속인 퓌에슈가 지분 유실로 150억달러 이상 손실을 입었다며 LVMH와 아르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함
LVMH는 지분 유용이 있었다면 2025년 사망한 전 자산관리인 프레몽의 문제이며 회사는 전혀 몰랐다고 반박함
프랑스 수사당국은 LVMH가 2010년 에르메스 지분 17%를 비밀 확보하는 과정에서 퓌에슈 지분이 무단 포함됐는지 수사 중
핵심 인물 프레몽은 생전 지분 매각을 인정했으나 퓌에슈 동의를 받았다고 주장한 뒤 2025년 사망해 진상 규명이 어려워짐
◆100년 만의 강진 덮친 베네수엘라…수천명 매몰 우려
베네수엘라에서 규모 7.2와 7.5의 강진이 39초 간격으로 연이어 발생해 최소 188명이 숨지고 수천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됨
라과이라주에서 100채 이상 건물이 붕괴하고 수도 카라카스에서도 10여개 건물이 무너지며 약 1000명이 부상함
미국·중국·독일·카타르 등이 긴급 지원을 약속했으나 도로·교량 파손과 정전으로 구호 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
장기간 경제난과 정치 불안으로 사회 기반시설이 약화된 상황에서 강진이 발생해 복구에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될 전망
◆공격성 유방암 치료의 판 바뀐다…항암제 대신 신약이 온다
길리어드의 트로델비와 아스트라제네카·다이이찌산쿄의 데이터로웨이가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 1차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음
두 약물은 항체약물접합체(ADC) 방식으로 암세포에만 항암제를 전달해 기존 화학항암요법 대비 사망 위험을 35~43% 낮춤
트로델비는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병용 효과를 입증했으며 데이터로웨이는 중앙 생존기간을 약 5개월 연장함
제약사들은 초기 유방암 환자의 수술 전후 치료 적용 임상을 진행 중이며 완치율 향상 가능성에 기대가 모이고 있음
[파이낸셜타임스]
◆키이우의 군 서비스 개혁, 병력 피로 해소에 실패
우크라이나 정부가 고정 기간 계약 및 급여 인상을 포함한 새로운 군사 개혁안을 도입함
기존 장기 복무자들은 이번 개혁이 충분하지 않다고 비판하며 자발적 입대 확대 효과에 의문을 제기함
전문가들은 경제적 유인책만으로는 강제 동원 체계를 대체하기 어렵다고 분석함
모병 센터의 강압적 동원 방식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이 개혁안에 포함되지 않아 한계가 지적됨
◆유럽, 폭염으로 에너지 가격 급등
유럽 전역이 유례없는 폭염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며 발전소 출력 제한과 도매 전기 가격 급등이 발생함
프랑스·스페인·영국 등에서 6월 최고 기온 기록이 경신되며 냉방 가동으로 인한 전력 소비가 폭증함
독일은 저녁 시간대 전력 가격이 낮 대비 약 6배 폭등했고 영국은 유럽에서 비싼 가격에 전력을 수입해야 했음
노후 전력망과 발전소가 극심한 기온 상승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러한 운영 어려움이 더 빈번해질 전망
◆요하네스버그의 백인 시장 후보, 선거 캠페인 전략으로 지지 확보
헬렌 질레가 요하네스버그의 노후 기반시설을 찾아 시각적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유권자 분노를 결집하고 있음
아파르트헤이트 종식 이후 첫 백인 시장을 노리며 부패와 인프라 붕괴 해결의 유일한 대안임을 강조함
현재 요하네스버그는 심각한 재정난과 서비스 마비에 직면해 있으며 질레는 행정가로서의 과거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 회생을 공약함
경쟁자 마샤바는 반이민 정서를 자극하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으며 11월 지방선거가 ANC 집권 여부의 시험대가 될 전망
◆이라크, 석유 생산 제한 문제로 OPEC 탈퇴 가능성 시사
이라크가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원유 생산량 확대를 원하며 OPEC 탈퇴를 고려하고 있음
이라크 석유부는 공식 탈퇴 의사는 없으나 향후 OPEC이 생산 쿼터를 늘려주기를 기대하고 있음
지난 4월 UAE가 생산 쿼터 불만으로 OPEC에서 탈퇴한 선례가 존재함
이라크는 외국인 투자를 유치해 석유 산업을 부양하려 하며 현재 셰브론과 유전 개발 협상을 진행 중
◆새 콜롬비아 대통령의 우파 선동가 따라하기
콜롬비아 대통령 당선인이 엘살바도르 부켈레식 대형 교도소 건설과 아르헨티나 밀레이식 공공 지출 삭감을 예고함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으나 정치 경험 부족과 의회 과반 미확보로 통치력 유지에 어려움이 예상됨
치안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군 투입과 미국·이스라엘과의 군사적 관계 강화를 방침으로 밝힘
대규모 국가 구조 조정을 계획하고 있으나 복잡한 공공 지출 구조와 반대 진영의 저항으로 정책 실행에 난관이 예상됨
◆올림픽 참가 선수들이 처음으로 보상금을 받아
IOC가 132년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참가 선수 전원에게 1만달러 보조금을 지급하기 위해 1억4천만달러 기금을 조성함
도핑 규정이나 윤리 강령을 위반하지 않은 참가 선수라면 누구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됨
기금은 각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를 통해 선수들에게 전달될 예정
지난 2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참가 선수들부터 혜택을 받기 시작함
◆솜사탕 행성 '슈퍼 퍼프', 우주 진화의 단서가 되다
과학자들이 솜사탕보다 밀도가 낮은 슈퍼 퍼프 행성 쌍 TOI-791 b와 c를 발견함
지구에서 약 1110광년 떨어진 이 행성들은 수소와 헬륨이 풍부한 거대 대기 덕분에 매우 가벼운 상태를 유지함
안쪽 행성이 5번 공전할 때 바깥쪽 행성이 3번 공전하는 독특한 중력적 동기화 상태를 보임
행성이 가스를 축적하고 이동하며 진화하는 과정과 대기 손실에 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됨
◆예측 플랫폼 칼시, 400억 달러 규모의 기업 가치로 투자 유치 논의
예측 플랫폼 칼시가 약 400억달러 규모의 기업 가치로 새로운 투자 유치를 논의하고 있음
지난달 220억달러 가치로 10억달러를 조달한 이후 빠르게 고객 기반을 확대하며 CME 그룹 등 대형 업체를 위협함
2024년 미국 대선 결과를 정확히 예측하며 주목받은 후 날씨·S&P 500 등 다양한 이진 결과 거래를 지원함
스포츠 베팅이 거래량의 65%를 차지하며 CFTC 규제 파생상품으로 인정받아 주별 도박 규정을 우회하는 전략을 취함
◆IPO를 앞둔 앤스로픽과 오픈AI의 경쟁 심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과거 위협에서 상업용 소프트웨어와 상호 보완적 관계로 발전함
중국 즈푸의 GML 5.2 모델이 최상위 모델과 대등한 성능을 보이며 모델 범용화 위험이 커지고 있음
앤스로픽의 Fable 5가 트럼프 행정부와의 갈등으로 차단되면서 기업들이 오픈소스 모델로 눈을 돌리는 유인이 생김
앤스로픽과 오픈AI는 IPO를 앞두고 차별화와 가격 결정력 확보, 표절 리스크·규제 문제 해결이라는 과제에 직면함
◆애플, 전 세계적으로 맥북 및 아이패드 가격 20% 인상
애플이 AI 인프라 붐으로 인한 메모리 칩 부족을 이유로 전 세계 맥북과 아이패드 가격을 약 20% 인상함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소비자 기술 산업이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해 비용을 고객에게 전가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함
아이폰은 인상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맥북 에어·아이패드 프로·맥북 네오 등 노트북·태블릿 가격이 일제히 상승함
최근 1년 사이 메모리 가격이 6배 급등하는 등 공급망에 큰 차질이 발생했다고 애플이 밝힘
◆디즈니, FCC 위원장과의 갈등 속 시청자들의 지지 확보
브렌단 카 FCC 위원장이 디즈니에 대한 두 건의 조사를 착수하며 미국 미디어 그룹에 압박을 가하고 있음
디즈니 소유 프로그램이 정치적 후보에게 동등한 방송 시간을 제공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됨
디즈니는 FCC 조치가 위헌적이라고 주장하며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직접 지지를 호소하는 캠페인을 전개함
약 7만명에 가까운 시청자들이 FCC 공공 의견 접수처를 통해 디즈니를 지지하고 기관 조치에 반대 의견을 제출함
◆앤스로픽의 첨단 AI 위험 경고가 미국발 수출 금지로 역효과
앤스로픽이 올해 오픈AI보다 위험·규제 관련 언급을 8배나 더 많이 하며 AI 위험성을 지속 경고함
반복적 위험 강조가 자사 최신 모델에 대한 미국 정부의 외국인 사용 금지 조치를 촉발했다는 비판이 제기됨
정부와 소통 과정에서 위험을 과도하게 부각해 스스로 규제를 자초했다는 지적과 혁신 저해 우려가 나옴
앤스로픽은 사이버 보안 등의 위험을 인정하며 정부 개입을 촉구해왔으나 결국 수출 금지로 실질적 타격을 입게 됨
◆메타, 비용 절감을 위해 유해 콘텐츠 검토 인력을 AI로 대체
메타가 AI 투자 비용 상쇄를 위해 유해 콘텐츠 및 광고 검토 업무를 인간에서 생성형 AI로 대체하는 작업을 가속화함
올해 인간 검토 요청의 약 50%를 거대언어모델로 대체했으며 연말까지 특정 콘텐츠는 90% 이상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
메타는 AI가 인간보다 실수율이 낮고 위반 사례를 더 많이 적발한다고 주장하나 내부에서는 AI 오류와 감시 부족을 우려함
외부 계약직 중심으로 감원이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외부 검토 업체와의 계약 해지 가능성이 높음
◆알리바바, 클로드에 대한 불법 접근 혐의로 피소
앤스로픽이 알리바바가 가짜 계정 2만5천개를 생성해 클로드에 불법 접근하고 2880만건 이상의 대화를 시도했다고 고발함
알리바바의 활동은 클로드의 에이전트 추론·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등 핵심 기능을 추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됨
앤스로픽은 서비스 약관 위반이며 중국 AI 연구소들의 모델 증류 공격을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함
알리바바는 미 국방부 블랙리스트 해제를 법원에 요청하는 등 압박을 받는 가운데 이번 의혹에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음
◆유럽의 폭염 속 에어컨 관련 주식이 새로운 투자처로 부상
기록적 폭염과 대규모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냉방 시스템 수요가 급증하며 관련 기업 주가가 상승함
주거용뿐 아니라 상업용 냉방 솔루션 기업까지 전반적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음
유럽 내 에어컨 보급률이 미국보다 낮아 향후 시장 확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나 높은 설치 비용이 진입 장벽으로 작용함
기후 변화와 에너지 효율 규제 강화가 향후 HVAC 시장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견인할 것으로 전망됨
◆호르무즈 해협, 미국-이란 휴전 협정 후 선박 보험료 급감
미국-이란 휴전 협정 체결 이후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의 선체 전쟁 보험료가 기존의 절반 이하로 하락함
이란 공격 위협으로 급등했던 보험료가 선박 가치의 약 5%에서 2% 수준으로 떨어짐
6월 18일 이후 최소 172척이 해협을 통과하며 위치 신호 장치를 켜고 운항하는 등 안전 신뢰를 회복함
다만 화물 전쟁 보험료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해협 내 기뢰 존재 보고 등으로 신중한 태도도 존재함
◆걸프 지역의 억눌린 공급이 풀리며 브렌트유 가격이 전쟁 전 수준으로 하락
브렌트유 가격이 이란 전쟁 발발 직전 수준인 배럴당 72.40달러까지 하락함
걸프 지역에서 억눌려 있던 석유 공급이 급격히 시장에 유입되면서 단기 공급 과잉 신호가 나타남
갈등 기간 동안 수출 중단으로 10억배럴 이상의 석유가 갇혀 있었으나 현재 공급이 재개된 상황
전문가들은 이번 공급 급증이 일시적이며 향후 수급 균형 과정에서 유가가 다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함
◆(빅리드)런던의 AI 붐을 어떻게 딥마인드가 불러왔는가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 하사비스가 구글 매각 이후에도 런던에 잔류하며 킹스 크로스를 글로벌 AI 허브로 성장시킴
미국 정부의 해외 AI 모델 사용 제한으로 영국 내 자체 대형 언어 모델 구축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커짐
영국 정부가 주권 AI 펀드 등을 통해 기술 자립을 도모하나 부족한 컴퓨팅 인프라와 높은 에너지 비용이 걸림돌
일각에서는 범용 모델을 쫓기보다 특정 분야에 특화된 모델 개발에 집중하는 것이 현실적 전략이라고 평가함
[뉴욕타임스]
◆이란 전쟁권한 결의안 놓고 공화당 후퇴…트럼프 영향력 재확인
상원이 이란 전쟁 종료를 요구하는 전쟁권한 결의안을 채택하자 트럼프가 공화당 의원들을 강하게 질책함
공화당 지도부가 대통령을 달래기 위해 움직여 같은 날 밤 별도 조치를 부결시키는 수습 표결을 실시함
이 수습 표결은 법적 효과보다 정치적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됨
트럼프가 소셜미디어에서 이를 승리로 받아들이며 당내 영향력을 재확인한 것으로 분석됨
◆이란,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공격으로 교통 복구 노력 약화
이란 군대가 호르무즈 해협 통과 컨테이너선을 공격해 선박 운송 복구 노력을 약화시킴
이란이 해협 장악력을 과시하며 자국 해역 통과만이 유일한 경로라고 경고한 직후 공격이 이뤄짐
미국 당국은 선박이 드론에 피격됐다고 밝혔으며 국제해사기구의 선원 대피 계획이 중단됨
많은 선박이 오만 해안을 따라 해협 남쪽 항로를 이용하며 우회 운항하고 있는 상태
◆항암제 부족, 배급 우려로 확산…미국 의료 공급망의 취약성 노출
미국 암 치료 현장에서 유방암·폐암·난소암 등에 쓰이는 항암제 공급 부족이 심각한 문제로 부상함
주요 제조업체의 위생 문제로 인한 생산 차질과 원재료 비용 상승 등이 복합적 원인으로 작용함
몇 년 전에도 같은 종류의 항암제 부족이 배급 논쟁을 불러왔으나 이후 실질적 제도 개선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음
광범위한 배급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미국 의료 공급망의 구조적 취약성이 노출됨
◆브라질 축구, AI로 '다음 펠레' 찾는다
브라질이 월드컵에서 스코틀랜드를 3대0으로 꺾고 조 1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함
축구 강국 브라질이 AI를 활용해 차세대 스타를 발굴하는 새로운 스카우팅 방식에 주목하고 있음
수십만명의 어린 선수들이 경기·훈련 영상을 AI 프로그램에 올려 속도·볼 컨트롤 등을 분석받음
AI가 점수를 산출하면 에이전트가 데이터를 보고 유망주를 추려내는 방식으로 인재 발굴 효율을 높이고 있음
◆베네수엘라 강진…정치·경제 위기 속 자연재해까지 겹쳐
베네수엘라에서 규모 7.5 포함 두 차례 대형 지진이 발생하며 카리브해 연안 인구 밀집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함
빈곤층이 많고 비공식 주거와 열악한 건물이 밀집한 지역이라 피해가 더욱 확대될 수 있는 구조
마두로 전 대통령이 미국군에 체포된 이후 트럼프 행정부가 석유산업을 장악하며 미국 영향권 아래 놓인 상태
정치·경제 위기가 이미 심각한 상황에서 자연재해까지 겹쳐 복구와 안정화에 막대한 어려움이 예상됨
[닛케이]
◆후지HD, SBI와 미디어 사업 제휴…독자 노선 전환해 콘텐츠 공동 제작 추진
후지 미디어 홀딩스와 SBI 홀딩스가 드라마·영화·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공동 제작과 펀드 출자를 검토함
SBI는 공동 보유자 포함 후지HD 지분 약 7%를 보유하며 IT 기술과 사업 노하우를 결합하는 구조
일본 방송사의 콘텐츠 자산과 금융·IT 자본을 결합해 콘텐츠 산업 글로벌화를 노리는 움직임
새로운 투자 모델을 통해 방송 콘텐츠의 해외 진출과 수익 다각화를 추진하는 전략으로 평가됨
◆기업 부채, 채권자 다수결로 감면 가능…일본 '조기 사업재생법' 12월 시행
일본 경제산업성이 채권자 다수결로 기업 부채 감면이나 상환 조건 변경을 결정할 수 있는 새 제도를 12월부터 시행함
2년 이내 도산 가능성이 있으면 절차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 기업의 조기 판단과 사업 재생을 지원함
기존 사적 정리는 모든 채권자 동의가 필요해 절차가 막히는 경우가 있었으나 다수결로 전환됨
기업의 조기 구조조정을 촉진하고 도산 전 단계에서 재생 기회를 확대하는 제도적 변화로 평가됨
◆일본 신입사원 교육에도 AI 도입 확산…접객 연습·영업 훈련 자동화
일본 기업들이 신입사원의 고객 응대 능력 향상을 위해 AI를 활용하는 사례가 확산되고 있음
선배 직원 대신 AI가 접객 연습 상대가 되면서 교육 수준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담당자 부담을 줄임
신입사원들도 혼자서 연습 가능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함
AI를 단순 업무 자동화를 넘어 신입사원 육성과 조직 교육 시스템 재설계 수단으로 활용하는 흐름
◆중국 가전, 동남아 시장 점유율 20% 돌파…저가·신속 AS로 젊은층 공략
동남아 주요 가전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 점유율이 2025년 20.8%를 기록해 2020년보다 3.8%포인트 상승함
저렴한 가격과 24시간 대응 수리 서비스가 소비자 지지를 받으며 에어컨 시장 점유율이 16.1%에서 26.6%로 확대됨
태국 냉장고·냉동고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 점유율이 30.1%에서 44.7%로 크게 상승함
반면 일본 기업 에어컨 점유율은 43.7%에서 37.2%로 하락하며 중국 브랜드에 시장을 빼앗기는 추세
◆일본 원전, 설계 단계부터 테러 대책 반영…재건축 대비 규제 변경
일본이 원전 재가동·재건축 확대를 앞두고 설계 초기부터 테러와 안전 대책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규제를 강화함
기존 핵연료 반입 직전까지 대책을 마련하던 방식에서 설계 단계부터 검토하도록 시점을 앞당김
설계 단계부터 테러 대응을 반영하면 설계와 공사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이점이 있음
경미한 수정은 승인제에서 신고제로 바꿔 사업자 부담을 줄이는 방안도 함께 포함됨
[차이신]
◆서부육해신통로가 바꾼 中 서남부 물류 지도…뜨는 베이부완, 밀리는 잔장항
중국 서남부 화물의 해상 출구가 빠르게 재편되며 광시 베이부완 친저우항은 불야성으로 변모하고 잔장항은 국제선이 줄어드는 추세
두 항만의 격차가 2019년 3.4배에서 2025년 6.4배로 확대되며 서부육해신통로가 핵심 변수로 작용함
2019년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남향 물류망을 국가 전략으로 격상하면서 베이부완항이 국제 관문항 지위를 확보함
잔장항은 전통적 서남부 출해구에서 협력 항만으로 역할이 축소되며 화주들이 선전·하이난 등으로 이동하는 흐름
◆中 유통업, 자체 브랜드 경쟁 가속…매장보다 상품력이 승부처
월마트가 베이징 시장 확대와 함께 올해 전국 100개 이상 매장을 개조하며 자체 브랜드 워지셴 중심으로 재편함
알리바바 산하 허마도 독일 알디를 겨냥한 하드디스카운트 모델로 자체 브랜드 판매 비중 60%의 매장을 확대함
샘스클럽 38%, 코스트코 41%, 알디 90% 등 자체 브랜드 비중이 높아지며 저가 경쟁에서 벗어나 소비자 신뢰 확보가 핵심
향후 5~10년간 각 유통사가 고객층과 운영 전략을 명확히 해야 성숙한 자체 브랜드 생태계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됨
◆美 규제 변수에 흔들리는 中 신약 해외 수출
중국 혁신 신약의 대외 라이선스 거래 총액이 지난해 1356억달러, 올 1분기 600억달러를 넘으며 글로벌 진출이 확대됨
미국 하원이 생명공학을 대외투자 안보 심사 대상에 포함하는 법안을 발의하며 규제 변수가 부상함
업계에서는 이런 조치가 중국 신약 억제보다 글로벌 신약 개발 효율과 환자 이익을 해칠 수 있다는 반론이 나옴
중국 신약의 글로벌 편입 흐름은 유지되겠지만 향후 거래 성사에는 규제 대응력과 실행 가능성이 더 중요해질 전망
◆中 대졸 취업, 첨단제조·지방도시로 이동…공대 전공 강세
중국 대학 졸업생의 취업 흐름이 첨단제조업과 현대서비스업, 지방 중소도시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음
고등직업학교 졸업생의 기계장비 제조업 취업 비중이 2021년 3.5%에서 2025년 4.7%로 상승함
시·부성급 도시 취업 비중이 42%에서 37%로 낮아지고 그 이하 도시는 58%에서 63%로 높아짐
유망 전공이 정보기술에서 첨단제조·에너지 전환·핵심기술 분야로 이동하며 유연취업 비중도 확대되는 추세
[월스트리트저널]
◆우크라이나의 새로운 공중전 패러다임
우크라이나가 전투기 대신 중거리 공격 드론을 대량 투입해 러시아군 지휘부와 보급로를 집중 타격하는 새 전략을 본격화함
5월 한 달간 러시아군 지휘소와 핵심 군사시설 414곳을 타격하며 후방 차단 작전을 4배로 확대함
전선에서는 단거리 드론 우위, 후방에서는 중거리 드론으로 보급망을 차단하는 이중 압박 전략을 구축함
자체 드론 생산 확대와 전자전 대응 기술 향상으로 장기전을 준비하며 향후 협상 입지 강화도 기대됨
◆시민권에 대한 새로운 위협…'이스라엘 지지자 출입금지' 카페의 등장
뉴욕 커피숍이 이스라엘 집단학살을 돕는 사람에게 커피를 팔지 않겠다며 유대계 의원을 공개 비난한 사건으로 차별 논란이 확산됨
이스라엘 문제가 지방선거와 민주당 정치의 핵심 의제로 부상하면서 유대인을 겨냥한 적대감도 함께 커지고 있음
유대인 상징물을 이유로 손님을 내쫓거나 관련 인쇄를 거부하는 사례가 미국과 유럽에서 잇따르고 있음
미국 법무부 시민권국이 반유대주의적 차별에 시민권법을 적극 적용하겠다는 입장을 보이며 대응을 강화하는 흐름
◆최저임금 인상에 등을 돌린 유권자들
오클라호마주 유권자들이 최저임금을 시간당 7.25달러에서 15달러로 인상하는 주민발의안을 55% 대 45%로 부결시킴
반대 진영은 최저임금 인상이 기업 비용과 소비자 가격을 끌어올려 고물가를 악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함
경제학자 설문에서 약 4분의 3이 시간당 15달러 최저임금이 청년층 고용을 줄이고 자동화를 촉진할 것으로 전망함
캘리포니아에서는 패스트푸드 최저임금 인상 이후 가격이 14% 넘게 올라 인상 반발이 확산되는 추세
◆미국 민주당의 사회주의화
DSA 후보들이 연방하원과 뉴욕주 의회 예비선거에서 대거 승리하며 민주당이 급진 좌파 노선으로 이동하고 있음
낮은 투표율 속에서 조직력을 앞세워 기존 주류 후보들을 꺾으며 젊은 진보 유권자가 핵심 지지층으로 자리 잡음
일부 당선인들이 경찰·국경·교도소 폐지, 부유층 증세와 사유재산 몰수 등 급진적 정책을 내세우고 있음
민주당의 급격한 좌클릭이 공화당에 단기적으로 유리하지만 장기적으로 미국 정치의 중도 기반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분석
◆트럼프의 주택법 뒤집기…서명 거부는 맞지만 이유는 틀렸다
트럼프의 주택법안 서명 취소가 결과적으로 옳을 수 있으나 선거법 통과와 연계한 것은 정치적으로 잘못된 판단이라는 비판
주택법안이 주택 공급 확대보다 연방정부의 시장 개입과 보조금 프로그램을 늘려 가격 안정에 도움이 안 된다는 평가
기관투자가의 단독주택 임대주택 매입 제한 조항이 민간 투자와 노후 주택 개보수를 위축시킬 가능성이 지적됨
트럼프가 정치적 이유로 서명을 미루고 있지만 결국 주택법안에 서명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
[파이낸셜타임스]
◆아이디어를 찾는 것보다 공유하는 것이 혁신의 분기점
2017년 연구에서 R&D 투입 대비 생산성 성장 둔화를 근거로 혁신 아이디어를 찾는 것이 점차 어려워진다고 분석했음
최근 기업 수준 데이터 분석 결과 R&D 비용이 특허 및 판매 성장으로 이어지는 효율성은 오히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남
아이디어 자체가 고갈된 것이 아니라 거대 기업들의 혁신 독점과 아이디어 공유 어려움이 생산성 저하의 원인이라는 지적
AI 활용 전망을 고려할 때 혁신이 더 어려워진다는 기존 비관론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됨
◆트럼프의 이란 합의는 지속되는 전쟁보다 낫다
미국-이란 양해각서가 양측 진영에서 비판받고 있으나 전쟁 종식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의 첫걸음으로 평가됨
합의가 불완전하고 결함이 있다는 비판이 있으나 더 나은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전쟁을 멈춘 현실적 결과
이란이 얻는 경제적 이익은 단기적이고 제한적이며 전쟁으로 인한 수천억달러 피해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수준
수십년간 지속된 이란 경제 봉쇄 정책이 실패했으며 전쟁을 끝내기로 한 결정은 합리적 선택이라는 평가
◆벤처 캐피털의 점점 더 기이해지는 세계
창업가가 톱티어 VC 투자 유치 과정에서 파트너가 회의 중 잠들거나 부적절하게 행동하는 등 기이한 경험을 폭로함
업계 내 비정상적 권력 관계와 투자자들의 이해할 수 없는 행태가 공유되며 VC 업계의 기묘한 단면이 드러남
상위 5%의 VC 기업이 업계 전체 수익의 약 90%를 창출하는 멱법칙이 적용되고 있음
대형 투자사들이 대규모 자산 운용사로 변모하며 순수 벤처 투자 기회는 신생 기업들에서 발견될 가능성이 커짐
[뉴욕타임스]
◆(칼럼)미국 양당제 뒤의 일당 지배 경고
미국의 양당제가 실제로는 두 개의 일당 지배 체제로 작동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
주정부와 선거구 단위에서 경쟁이 사라지며 정치권의 타협 능력과 쇄신 동력이 약해지고 있음
실제 유권자 다수가 한 정당이 지배하는 주나 선거구에 살며 단일 정당 지배의 오만과 정체가 양당 내부에 퍼지고 있음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대중에게 거부감을 주고 있으며 경쟁이 혁신 대신 정체와 부패를 낳고 있다는 분석
[닛케이]
◆(사설)중국은 일본인 구금 이유를 명확히 밝혀야…일본 기업 불안 확산 우려
일본인 2명이 랴오닝성에서 희토류 제품 수출 관련 법령 위반 혐의로 5월 중순부터 하순 사이 잇따라 구금됨
구체적으로 어떤 위법 행위가 있었는지 밝히지 않은 채 법을 지키라고 요구하는 것은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지적
중국의 불투명한 사법·행정 조치가 일본 기업의 대중국 사업 리스크를 키우고 있음
구금 근거와 법적 절차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요구되며 일본 기업의 불안이 확산될 우려가 커지는 상황
[차이신]
◆中, 기업 겨냥 온라인 침해 정보 단속 강화…플랫폼 책임 확대
중국이 기업과 기업가를 겨냥한 온라인 침해 정보 단속을 강화하며 주요 플랫폼들이 자율공약을 공동 제정함
알고리즘 추천·유료 노출·댓글부대 등을 통해 기업 침해 정보가 빠르게 확산돼 평판 손상을 입히는 문제가 배경
플랫폼은 허위 정보 적극 정리, 검색어·인기 순위 관리 강화, AI 생성 부정 정보 노출 제한 등의 책임을 부여받음
반복적으로 기업 부정 정보를 올리는 계정은 광고 수익·트래픽 배분 등 수익 권한이 제한되는 조치가 시행됨
◆디지털 유산 상속 공백 커진다…계정·데이터·가상자산 관리 체계 필요
휴대전화 번호·소셜미디어 계정·가상화폐 등 디지털 유산의 승계 절차와 범위가 여전히 불명확한 상태
중국 현행 법제가 플랫폼의 사망 후 책임과 의무를 명확히 규정하지 못하며 형식 심사에 의존하는 허점이 존재함
위챗·QQ 등 SNS 플랫폼은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가족에게 계정 권한을 넘기지 않거나 폐쇄하는 경우가 많음
디지털 자산 목록 정리와 유언장을 통한 처리 방식 명확화, 디지털 집행인 지정 등 개인 차원의 사전 준비가 필요한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