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장에도 나홀로 뚝…금리인상 신호에 은행주 날아오를까
지난해 증시의 주역 중 하나였던 은행주가 올해 강세장에선 철저히 소외되고 있다. 금리 인상 전망 등 우호적 환경에도 반도체 중심의 수급 쏠림과 포용적 금융, JTBC 디폴트 관련 익스포저(위험노출액) 등의 리스크가 발목을 잡은 결과다. 다만 증권가에선 은행주의 실적개선 전망이 명확한 만큼 2분기 실적 시즌을 전후로 은행주가 다시 힘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B금융은 0.07% 오른 15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KB금융 주가는 지난달 이후 3.73% 하락해 같은 기간 35.3% 급등한 코스피지수를 크게 밑돌았다. 같은 기간 신한지주(5.40% 하락) 하나금융지주(-10.86%) 우리금융지주(-12.89%) 등 여타 은행주도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