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압구정3구역 투시도.
서울 강남구 압구정3구역 투시도.
서울 강남구 한강 변 최대 재건축 사업지인 압구정3구역의 추정 분담금이 수정됐다. 분양가 상승 속에 예상 분양수익이 크게 늘었고 기존 아파트값도 크게 올라서다. 최근 강남구 아파트 시세가 크게 뛰면서 재건축 사업성을 판단하는 지표인 추정 비례율(개발이익률)은 50%대로 낮아졌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조합이 제시한 추정 비례율은 54.05%다. 지난해 추정 수치(61.05%)보다 7%포인트 내린 수준이다. 비례율은 개발이익을 종전자산 평가총액으로 나눈 값이다. 비례율은 기준인 100%보다 낮으면 조합원이 부담이 늘어난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