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을 위한 1차 협상을 마무리한 22일(현지시각) 레바논 베이루트의 라픽 하리리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고속도로 옆에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왼쪽)와 그의 부친인 고(故) 알리 호세인 하메네이의 모습이 담긴 대형 광고판이 세워져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을 위한 1차 협상을 마무리한 22일(현지시각) 레바논 베이루트의 라픽 하리리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고속도로 옆에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왼쪽)와 그의 부친인 고(故) 알리 호세인 하메네이의 모습이 담긴 대형 광고판이 세워져 있다. AFP·연합뉴스
DL이앤씨 주가는 지난 23일 하루에만 20%가량 빠졌다. 전날 저녁에 사우디아라비아 과세당국으로부터 약 8500억원 규모 법인세 추징 통지를 받았다고 공시한 게 배경으로 지목된다.

DL이앤씨 주가가 최근 요동치는 또 다른 변수는 미국-이란 전쟁 뉴스다. 과거 공사 경험과 현지 조직을 모두 보유하고 있어 대표적 '이란 재건 수혜주'로 꼽히기 때문이다. DL이앤씨는 전쟁 직전까지 이란 현지 사무소를 운영해 왔다. 2017년 이란 이스파한 정유공장 개선 공사를 수주한 이력이 있고, 이란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 개발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