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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상장에 따른 글로벌 ETF 시장의 대규모 자금 유입 전망과 함께 오픈AI, 앤트로픽 등 차기 IPO 대어를 편입하려는 ETF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피델리티와 배런캐피털, 블랙록, 누버거버먼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는 스페이스X 상장 이전부터 비상장 우선주를 확보해 기업공개(IPO)와 동시에 자사 ETF에 담았다. 이후 액티브 ETF 중심으로 스페이스X를 편입하는 사례가 크게 늘었는데, 19일 기준 120개 상품에 스페이스X가 담겼다. 최근 고성장 기술 혁신 기업이 아니라 저평가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슈와브 미국 대형주 가치 ETF(SCHV)’에도 편입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스페이스X는 나스닥100과 러셀1000, MSCI 등 주요 지수에도 편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ETF는 모두 스페이스X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시장에선 이 과정에서 130억~170억달러 규모 패시브 자금 유입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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