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오피스 / 로이터 연합뉴스
구글 오피스 / 로이터 연합뉴스
앤스로픽과 구글 등 기술기업들이 대기 중 탄소를 제거하는 크레딧 구매에 9억1500만달러를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벤처투자와 정부 지원 둔화 우려 속에서도 민간 수요를 앞세워 탄소 제거 산업을 키우려는 시도다.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스트라이프, 구글, 세일즈포스, 새로 합류한 앤스로픽 등이 포함된 프런티어 그룹은 탄소 제거 크레딧 구매를 위해 9억1500만달러를 새로 약속했다. 이는 대기 중 탄소를 제거하는 기술을 뒷받침하기 위해 앞서 약속한 10억달러에 추가되는 금액이다. 대상 기술에는 직접공기포집, 강화 암석풍화, 탄소 포집·저장을 결합한 바이오에너지 생산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