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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술시장 침체로 낙찰률이 급감하면서 국내 양대 경매사인 서울옥션과 케이옥션이 적자 전환과 주가 폭락을 겪고 있으며, 실적 반등은 향후 미술시장 경기 회복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경매회사 주가는 언제 뜰까
○낙찰률 추락, 경영에 치명타
경매에서 작품이 낙찰되면 서울옥션과 케이옥션은 구매자에게 낙찰가의 16.5~19%, 판매자에게 10%가량을 받는다. 작품 한 점이 팔릴 때마다 낙찰가의 4분의 1이 넘는 돈이 경매사에 들어가는 셈이다. 그런데도 두 회사는 적자다. 지난해 서울옥션은 약 213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40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케이옥션의 경우 매출액은 123억원, 영업손실은 약 41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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