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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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 투자 지형도가 2차전지와 바이오에서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삼성전자SK이닉스 등 반도체 업계의 슈퍼 사이클 기대 속에 낙수 효과를 받고 있어서다.

반도체 소부장 '집중 투자'

지난 17일 기준 타임폴리오의 'TIME 코스닥액티브' 포트폴리오를 보면 해당 상장지수펀드(ETF)가 투자하는 10개 종목이 모두 반도체 관련 업체(소부장 9곳·팹리스 1곳)다. TIME 코스닥액티브는 지난 3월 국내 증시에서 최초로 상장된 코스닥 액티브 ETF다.

편입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둔 반도체 전공정 핵심 장비 전문 기업인 테스(7.93%)가 비중이 가장 높다. 마찬가지로 반도체 전공정 업체인 원익IPS(4.83%)와 HPSP(4.62%), 주성엔지니어링(4.54%)이 그 뒤를 이었다. 반도체 장비 업체인 인텍플러스(4.45%)와 기가비스(2.82%), 반도체용 인쇄회로기판 개발 및 제조 전문 업체인 심텍(2.49%)과 반도체 정밀세정 및 특수코팅 업체인 코미코(2.34%) 등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