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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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으로 법률과 회계를 비롯한 전문서비스 업종이 구조적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 해당 분야에 수십억달러를 투자해온 사모펀드들의 수익률과 기업가치 산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다.

17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사모투자업계 행사 ‘슈퍼리턴’에서 주요 투자업계 관계자들이 법률·회계·컨설팅 기업이 AI에 가장 취약한 업종 가운데 하나라고 경고했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AI 충격이 소프트웨어 기업에 집중될 것으로 여겨졌지만, 시간 단위로 수수료를 청구하는 자산 경량형 전문서비스 기업 역시 상당한 위험에 노출됐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