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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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가 스트리밍 플랫폼 로쿠를 22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콘텐츠 기업들이 플랫폼과 데이터까지 확보하려는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미국 미디어 산업의 구조 변화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16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폭스는 로쿠를 주당 160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으며, 현금과 폭스 주식을 결합한 방식으로 거래를 진행할 예정이다. 머독 가문이 지배하는 폭스는 이번 거래를 통해 뉴스와 스포츠 중심의 콘텐츠 사업을 넘어 TV 플랫폼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