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외신 에스프레소] 백악관이 사용을 금지시킨 미국 AI...뜻밖에 웃고 있는 중국?
★ 6월16일 외신 에스프레소
[월스트리트저널]
◆미·이란 휴전 합의…호르무즈 재개방이 관건
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하며 금요일 스위스에서 최종 서명 예정.
호르무즈 해협은 기뢰 제거 후 해상 봉쇄와 통항 제한이 동시 해제될 전망.
합의는 60일 핵 협상으로 연결되며 제재 완화와 동결 자금 접근이 핵심 변수.
레바논 전선 불안과 미·이란 내부 강경파 반발이 합의 이행의 부담으로 작용 중.
◆호르무즈 열려도 재고 바닥…유가 불안 계속
미 전략비축유 6600만 배럴이 방출되며 현 속도로는 9월 초 한도 소진 전망.
쿠싱 재고가 2100만 배럴까지 감소해 운영 한계 접근에 따른 가격 급등 우려.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에도 기뢰 제거와 보험 부담이 남아 재고 보충 장기화 전망.
해협 재개방 이후에도 유가 불안이 지속될 가능성.
◆백악관 규제에 앤스로픽 워싱턴 급파
트럼프 행정부가 AI 모델 페이블 5·미토스 5의 해외 사용을 금지하며 앤스로픽이 전체 접속을 중단함.
아마존 연구진의 우회 가능성 제기 이후 규제가 발동되었으며 업계는 과잉 대응이라고 비판.
보안 전문가들은 방어자의 접근까지 차단된다며 강하게 반발 중.
앤스로픽이 워싱턴에 인력을 급파해 정부·기술진 간 절충안 논의 중.
◆AI 누드 딥페이크 확산…학교 괴롭힘 새 위기
사진 한 장으로 AI 누드 딥페이크 조작이 가능해지며 미 10대의 3분의 1이 무단 피해를 경험함.
앱스토어·웹사이트를 통해 관련 도구가 확산되고 피해자는 삭제와 신고 부담을 떠안는 상태.
테이크잇다운법이 시행되었으나 단체채팅·저장 이미지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
AI 딥페이크가 학교 내 새로운 괴롭힘 수단으로 부상하며 사회적 위기로 확산 중.
◆우주로 몰리는 자금…스페이스X IPO가 불붙였다
스페이스X를 제외한 미국 우주기술 투자가 2025년 71억 달러로 급증함.
레이저통신·궤도 전력망·대형 위성 분야에 자금이 유입되며 국방 수요도 기대감을 높이는 중.
버진오빗 실패의 기억이 남아 있어 궤도 사업 특유의 기술 리스크는 여전히 부담.
스페이스X의 IPO 기대감이 우주 분야 투자 열기에 불을 붙인 것으로 분석.
◆커피·휴지 산 정치자금…SNP 신뢰 추락
스코틀랜드 국민당(SNP) 관계자가 40만 파운드 횡령을 인정하며 627개 구매 목록이 공개됨.
휴지·연필깎이·진공청소기 등 일상용품 구매 내역이 공개되며 조롱이 확산 중.
고급 시계·캠핑카도 목록에 포함되었으며 전 대표 스터전과의 분리 거주 사실도 알려짐.
이번 사건으로 SNP의 재정 관리 능력과 스코틀랜드 독립운동 신뢰도가 타격을 받음.
[파이낸셜타임스]
◆미·이란 합의로 에너지 위기 종식 기대감 속에 증시 급등
미국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합의로 에너지 위기 종식 기대감이 커지며 글로벌 증시가 급등함.
브렌트유가 5.2% 하락해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닛케이·코스피도 큰 폭으로 상승함.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기 위한 합의가 완료되었다고 밝히며 금요일 스위스 서명 예정.
합의에는 이란의 핵무기 개발 포기, 미국의 제재 완화·자산 동결 해제, 해협의 단계적 재개방이 포함됨.
◆친크렘린 성향의 해커들이 스타머 총리 자택 방화 공격을 배후 조종
영국 스타머 총리 자택을 겨냥한 방화 공격 배후에 러시아 온라인 사보타주 네트워크가 있음이 FT 조사로 밝혀짐.
실행범 우크라이나인 라브리노비치는 텔레그램을 통해 '엘 머니'에게 포섭되어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음.
'엘 머니'는 친크렘린 해커 조직 '노네임057(16)'과 연관된 인물로 영국 내 반이슬람 낙서 등 사회 갈등 조장도 사주함.
러시아 측은 가상화폐로 대가를 지불하며 우크라이나인을 포섭해 서방 인프라를 파괴하는 정보기관·범죄 조직 간 협력 구조를 드러냄.
[뉴욕타임스]
◆美-이란 휴전 합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핵 문제는 미해결
미국과 이란이 약 4개월간의 전쟁을 멈추고 추가 평화협상을 위한 휴전 합의에 도달함.
합의에는 60일 휴전, 전선 군사작전 중단,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및 해상 봉쇄 해제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이란 핵 프로그램 처리와 대이란 제재 해제 등 핵심 쟁점은 향후 60일 후속 협상으로 미뤄진 상태.
이스라엘은 합의에 구속되지 않는다는 입장으로, 레바논 문제가 휴전의 잠재적 걸림돌로 부상할 가능성.
◆53년 만의 우승…NBA 뉴욕 닉스가 도시에 안긴 ‘불가능한 기쁨’
뉴욕 닉스가 NBA에서 53년 만에 우승하며 뉴욕 전역에 대규모 축제 분위기가 펼쳐짐.
오랫동안 실망과 좌절의 상징이었던 닉스의 우승이 계층·세대·지역을 초월한 드문 통합의 사건이 됨.
1970년대 노년 팬부터 밀레니얼 세대, 어린이까지 모두가 다시 아이처럼 느꼈다고 기사는 서술함.
도시 전체가 오랫동안 기억할 마법 같은 순간으로 이번 우승을 평가하는 분위기.
◆80세 맞은 트럼프…노화 논란 속 건강·인지능력 공개 압박
80세를 맞은 트럼프 대통령이 왕성한 에너지를 과시하는 한편, 공개 석상에서 반복되는 이상 행동으로 건강 의문이 커지는 중.
백악관은 심장·폐·신경계 기능이 양호하다고 강조하면서도 구체적인 의료 정보는 충분히 공개하지 않는 상태.
의료진은 콜레스트롤·혈압 관리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AI 심장 나이 산정 방식과 관상동맥 설명에 검증이 부족하다고 지적.
전문가들은 그의 비정형적 말투와 행동 때문에 연령에 따른 변화인지 평소 모습인지 구분하기 어렵다고 평가.
◆왜 사람은 걸을 때 자연스럽게 왼쪽으로 돌까?
스페인 나바라대 연구진이 문화·연령·손잡이 여부와 무관하게 대부분의 사람이 왼쪽으로 휘어 반시계 방향으로 걷는 현상을 발견함.
573명 참여 실험에서 운동장 보행자의 80%, 혼자 이동한 사람의 75%가 반시계 방향을 선택해 개인 내재 성향일 가능성이 제기됨.
좌측 보행이 일반적인 일본과 사회적 관습에 익숙하지 않은 유치원생에게서도 같은 현상이 나타나 사회적 학습만으로는 설명이 어려운 상황.
정확한 원인은 미해결 상태로, 연구진은 생체역학·가상현실·신경과학·동물행동 연구를 통해 보행 흐름과 군중 대피에 미치는 영향을 추가 조사할 예정.
◆실질임금은 줄고 자산은 급증…미국인들이 경제를 불신하는 이유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미국 노동자의 실질 임금이 1년 반치 상승분을 반납하는 동시에 스페이스X 상장으로 자산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남.
미국 최상위 약 20명의 자산이 연간 GDP의 12%에 달하고, 노동자 몫의 국민소득 비중은 사상 최저로 하락한 상태.
AI 일자리 불안과 데이터센터의 환경 부담까지 겹치며 AI 호황으로 부를 축적한 기술기업·부유층에 대한 반감이 확산 중.
AI가 성공해도 일자리를 잃고 실패해도 퇴직연금·교육저축 자산을 잃을 수 있다는 진퇴양난에 노동자들이 놓인 상황.
[닛케이]
◆일본 JX금속, AI 시대 광통신 반도체 소재에 1200억엔 투자…인듐인 기판 생산 최대 10배 확대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문제 해결을 위한 광통신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JX금속이 대규모 투자에 나섬.
JX금속은 2030년도까지 총 1200억엔을 투자해 인듐인 기판 생산능력을 2025년도 대비 최대 10배로 확대할 계획.
이바라키현 내 2개 거점에 기존 설비 증설과 신규 공장 건설을 추진하며, 이는 JX금속 반도체 소재 사업 역사상 최대 규모 투자.
세계 1위권 인듐인 기판 공급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AI 시대 광통신 반도체 소재 시장 선점을 노리는 전략으로 분석.
[월스트리트저널]
◆비싼 미국 AI주 대안…중국 기술주 재평가
알리바바 선행 PER 17배로 아마존보다 낮고 텐센트·바이두도 저평가 상태임.
딥시크 이후 투자심리 회복되며 중국 기술주 재평가 흐름 확산 중.
베이징 정책 지원 속 독자 AI 생태계 구축으로 성장 기대감 상승 중.
미 국방부 명단·블랙리스트 등 규제 리스크와 미국 투자자 접근 제한은 부담 요인으로 작용 중.
◆스페이스X 지수 편입 베팅…공짜 수익은 없다
나스닥100 등 주요 지수 조기 편입 기대 확산으로 스페이스X 공모가에 수요 반영됐을 가능성 존재.
그린슈 옵션과 대규모 거래량이 공급을 늘려 편입 시 가격 충격을 제한할 수 있음.
테슬라·ARM 사례처럼 편입 전 기대 효과가 실제 매수 효과보다 클 수 있다는 경고 존재.
지수 편입 기대에 따른 수익 선취 전략은 '공짜 수익'이 아닐 수 있다는 분석.
◆스페이스X 엔지니어링의 뿌리, 코넬 車경주팀
스페이스X 핵심 엔지니어 빌 라일리·마크 준코사·마이크 니컬스 모두 코넬 포뮬러SAE 출신임.
머스크는 대회 우승 경험을 탁월한 엔지니어링 능력의 증거로 높이 평가함.
실전 제작·용접·전자제어 경험이 스페이스X 특유의 문제 해결 문화로 연결됨.
코넬 자동차 경주팀이 스페이스X 엔지니어링 인재 공급의 핵심 뿌리로 평가.
◆세계가 찾는 중국차, 중국 소비자는 외면
중국 내 5월 신차 판매 22% 감소로 8개월 연속 하락세 지속 중.
전기차 세제 혜택 축소와 소비심리 부진이 내수 판매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
BYD 순이익 절반 감소, XPeng 등 중소 전기차 업체는 손실 압박에 직면함.
5월 수출은 78만4000대로 75% 급증하며 미국 규제 속 유럽 공장·합작 확대 전략 추진 중.
◆中 연계 코드 막는다지만…美 스마트카 규제 균열
미국은 2027년형부터 중국 연계 소프트웨어 금지 규제를 시행 예정.
차량 한 대에 1억 줄 넘는 코드와 다층 공급망 구조로 자기인증 방식의 한계 지적.
볼보는 특정 승인을 확보했으나 전문가들은 규제 준수 착시 우려를 제기함.
기존 차량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검증 문제로 규제 실효성에 균열 가능성.
◆AI 진료 기록 시장 커진다…엔비디아도 가세
엔비디아가 임상 대화·문서화·의사결정 지원 개선을 목표로 AI 진료 기록 시장에 진출함.
어브리지 플랫폼에서 네모트론 오픈 모델 기반 의료 특화 AI를 독점 사용 예정.
비식별 임상 데이터로 훈련해 의료 특화 성능을 강화하는 전략 채택.
마이크로소프트·오픈AI·앤스로픽도 의료 AI 확대에 나서며 빅테크 간 경쟁 본격화 전망.
◆코딩하면 '안전’ 옛말…소프트웨어 일자리 냉각
AI 코딩 확산과 재택 축소·감원 등이 겹치며 개발자 채용이 70% 급감함.
2022년 정점 대비 채용공고 급감으로 소프트웨어 일자리 냉각 현상 심화 중.
정보 부문 고용 33만2000명 감소하고 컴퓨터·정보과학 전공 등록도 줄어드는 추세.
숙련 개발자 일부는 기회를 얻지만 신입·중견 인력은 커리어 재설계 압박에 직면함.
◆미국 카드 연체 경고음…문제는 부채보다 신용공급
미국 카드 90일 이상 연체율이 13%를 넘어 금융위기 이후 고점에 근접함.
가구당 카드부채는 1만1500달러로 2007년 정점보다 실질 기준 1600달러 낮은 수준.
은행 대출 기준 강화로 카드대출 증가율이 둔화되며 소비 여력 약화 우려 확산.
부채 절대 규모보다 신용공급 축소가 더 큰 위험 요인이라는 분석.
◆할리 때린 인디언…정치 마케팅에 고객 반발
인디언 모터사이클이 할리데이비슨의 전기 오토바이·태국 생산·DEI 정책을 공개 비판하며 보수 인플루언서를 통해 마케팅 공세를 펼침.
할리 주가는 논란 이후 오히려 6% 상승하며 인디언의 공격적 전략이 역효과를 낳은 양상.
인디언 내부 고객들 사이에서 "정치 개입이 싫다"는 반발이 확산되며 브랜드 이미지 훼손 우려가 제기됨.
연 1만5000대 수준의 인디언이 8만3000대 규모의 할리를 추격하기 위해 공격적 노선을 택했으나 고객 이탈 리스크도 동반한 상태.
◆혁명수비대 수장 부상…미·이란 합의 변수로
이란 혁명수비대 수장이 부상하며 미·이란 핵 합의 협상의 주요 변수로 부각됨.
20만 병력을 지휘하는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앞세워 미국과의 협상에서 압박 수위를 높이는 중.
온건파와 달리 군사 억지를 우선시하며 헤즈볼라 방어와 미사일 전력 보전을 협상 조건으로 요구하는 흐름.
핵·동결자금 문제를 뒤로 미루는 예비합의 구도에서도 이란의 최종 승인이 지연되며 협상 타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태.
◆유럽 방산 붐의 그늘…일자리보다 커진 불만
유럽 방산 붐으로 영국 배로와 프랑스 베르주라크에 대규모 투자가 집중되고 있으나 지역 소외와 불균형 심화가 그늘로 지적됨.
잠수함 계약으로 5000명 고용이 늘었지만 주택난과 인력난이 동반 확대되는 부작용이 발생함.
화약공장 매출이 세 배로 증가했음에도 지역 중소기업들의 체감 효과는 낮은 수준에 머무는 상태.
드론 위험과 폭발 리스크 등 안전 부담까지 더해지며 방산 호황의 지역 수혜 효과에 의문이 제기되는 분위기.
◆커뮤니티칼리지 거쳐 명문대…학생들 우회 전략 확산
미국에서 커뮤니티칼리지를 거쳐 명문대로 편입하는 우회 전략이 학생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 중.
온라인 과정·이중등록 활용으로 대학 생활에 조기 합류하며 동아리·스포츠 행사까지 참여하는 사례가 늘어남.
대학 측은 수익 확보와 순위 관리 효과를 누리고, 학생들은 학비 절감과 편입 기회를 동시에 노리는 구조.
전공 전환 제한·수강 우선순위 불이익 등 한계도 존재하며 일각에서는 '치트 코드'라는 시각도 공존하는 평가.
◆5% 부유세 앞둔 캘리포니아…자산가들 대응 나서
캘리포니아주가 순자산 11억 달러 이상 자산가에게 5% 일회성 부유세 부과를 추진 중.
과세 대상 자산가들은 자산 평가 낮추기, 기부 확대, 부동산 직접 보유, 국채 투자 등 다양한 절세 전략을 모색 중.
주 정부는 의료재정 확보를 명분으로 1000억 달러 세수를 기대하나 탈세 방지 규정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
부유층 이탈과 혁신 생태계 위축 우려가 제기되며 세수 효과를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는 상황.
◆케네디센터서 트럼프 이름 삭제…법원 명령 이행
케네디센터에서 트럼프 이름을 삭제하라는 법원 명령이 이행되며 자정 시한을 넘긴 뒤 정오까지 연장해 철거 작업이 진행됨.
법원은 명칭 변경 권한이 의회에 있다고 판단했으며, 웹사이트와 공식 표기에서도 삭제 조치가 이루어짐.
2년 폐쇄 및 대규모 보수 계획도 제동이 걸리며 트럼프 행정부의 수도 개조 구상이 잇단 소송에 직면한 상태.
이번 사례는 행정부의 문화시설 명칭 변경 시도에 사법부가 제동을 건 선례로 주목받는 분위기.
◆군·백악관·기업광고 뒤섞인 UFC 행사 논란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 UFC 팔각 케이지가 설치되며 군 장병·VIP·기업 후원사가 집결하는 이례적 행사가 개최됨.
파라마운트+ 독점 중계와 기업 광고 로고 노출로 공공 공간의 사유화라는 비판이 제기됨.
이란 긴장과 인플레이션 상황 속에서 강한 이미지를 부각하며 젊은 남성층 재결집을 노린 정치적 의도가 분석됨.
군·백악관·기업 광고가 뒤섞인 행사 구성이 공공성 훼손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상황.
◆저가 드론 공세에 미사일값 낮추는 방산업계
중동·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고가 요격 미사일 재고가 소진되며 방산업계가 저가형 미사일 개발에 본격 나서는 중.
스타트업 퍼시어스는 1만 달러대 미사일을 추진하고, 프랑켄버그·케임브리지 등도 수만 달러대 제품 개발에 착수함.
재밍이나 총탄 방식보다 정밀하지만 대량 생산 능력과 부품 비용 절감이 실용화의 핵심 관건으로 지목됨.
미국과 독일이 대량 주문에 나서며 저가 드론 위협에 대응하는 비대칭 방어 체계 구축이 가속화되는 전망.
◆JP모건 속인 재비스, 트럼프 사면 추진
JP모건을 속인 프랭크 매각 사기 혐의로 재비스에게 징역 7년 이상 선고됨.
고객 400만 명을 주장했으나 조작된 명단이 드러나 배심원단이 사기 4개 혐의에 유죄 판단함.
재비스는 측근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에 접촉해 사면을 모색 중.
트럼프의 250건 사면 검토 속 화이트칼라 범죄자들의 관용 요청이 급증하는 흐름.
◆머스크부터 대학기금까지…스페이스X 상장 잭팟
스페이스X 상장 시 머스크가 약 40%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로 대규모 평가이익 예상됨.
앤드리슨호로위츠·다르사나 등 VC의 지분 평가액이 100억 달러 이상으로 초기 투자 성과가 부각됨.
전직 직원도 수천만 달러 평가액을 기대할 수 있으며 노스캐롤라이나·버지니아대 기금도 수혜 전망.
임직원부터 대학기금까지 광범위한 수혜자가 스페이스X 상장 잭팟을 누릴 가능성.
[파이낸셜타임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합의에도 해협 내 유조선 적체는 장기화 전망
미국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합의로 국제 유가가 5% 하락했으나 실제 물류 회복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태.
합의 이행을 위해 이란은 기뢰 제거와 통행료 면제를, 미국은 해상 봉쇄 해제를 수행해야 함.
해운 업계는 군사적 감독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비조정 통행이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 중.
전문가들은 인프라 복구와 재고 확보 지연으로 2027년까지 에너지 시장이 타이트할 것으로 전망.
◆미-이란 합의, 트럼프에게 국내 정치적 부담 남겨
트럼프가 약 4개월간 지속된 중동 분쟁을 종식하기 위해 이란과 합의를 체결함.
합의가 지정학적 승리로 포장되겠지만 공화당이 입은 정치적 타격을 되돌리기엔 이미 늦었을 가능성.
분쟁 기간 인플레이션과 유가 급등으로 미국 대중의 불만이 쌓이고 당내 분열과 비판도 이어지는 중.
향후 60일간 이란 핵 프로그램 추가 협상이 예정되어 있어 트럼프는 군사적 압박과 합의 방어 사이의 딜레마에 직면한 상태.
◆ 트럼프, 이란과의 '편의적 휴전' 선택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무조건 항복'을 공언했으나 이란의 항전과 호르무즈 레버리지로 결국 휴전 합의를 선택함.
이번 합의는 핵심 현안을 뒤로 미루며 100일 넘게 이어진 갈등 속 트럼프의 딜레마를 드러냄.
미·이란 MoU에 따라 4월 8일 합의된 휴전이 60일 연장되고 이란은 기뢰 제거 후 해협을 재개방하기로 함.
이란은 핵무기 비개발을 재확인했으나 구체적 핵 협상은 MoU 정식 체결 이후에야 본격 시작될 예정.
◆네타냐후, 테헤란과의 미국 합의를 두고 국내 정치권 전반에서 반발 직면
트럼프가 이란과 휴전 연장 및 호르무즈 재개방 합의를 발표하자 이스라엘은 굴욕적 휴전이자 전쟁 목표 미달성으로 강한 분노를 표출함.
이스라엘 정치권은 이번 합의를 외교·안보 정책의 충격적 실패로 규정하며 네타냐후 총리를 강하게 비판함.
반면 이스라엘 국방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은 레바논·시리아·가자지구 점령 영토에 계속 주둔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고수 중.
일각에서는 이스라엘이 미국 의존도가 높아 트럼프 합의에 정면으로 맞서기 어렵다는 현실적 한계를 지적함.
◆전쟁으로 인한 장기 경제적 여파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타격으로 시작된 분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며 전 세계적 경제 충격을 불러옴.
이란의 보복 공격으로 걸프 지역 에너지 기반 시설 복구에 약 580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 국방부의 분쟁 비용은 290억 달러에 달함.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장악으로 상업용 선박 통행이 급감하고 에너지 수급난으로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 위기가 심화됨.
세계은행은 전쟁 여파로 전 세계 경제 성장 둔화를 전망하며 각국 정부는 치솟는 에너지 가격 대응책을 마련 중.
◆푸틴과 친한 아드보카트, 월드컵에 최소 규모 국가를 이끌고 본선 진출
78세의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월드컵 역사상 최고령 감독으로 사상 최소 규모 국가 퀴라소를 이끌고 본선에 진출함.
아드보카트 감독은 과거 러시아 대표팀 지휘 시절 푸틴과 친분을 쌓아 그를 지도자의 본보기로 삼은 바 있음.
팀은 선수 가족이 캠프에 함께 머무는 독특한 방식으로 운영되나 훈련과 경기는 아드보카트의 지휘 아래 엄격하게 진행됨.
퀴라소는 조별리그에서 독일에 7-1로 패하는 등 고전 중이나 아드보카트는 마지막 도전을 이어가는 중.
◆중국, 인도네시아의 니켈 생산 비용 상승에 반발
중국이 인도네시아의 니켈 정책 변화로 500억 달러 규모 투자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함.
중국 대사관은 니켈 생산 쿼터 축소와 새로운 가격 책정 방식으로 EV 배터리용 니켈 생산 비용이 약 200% 증가했다고 지적함.
해당 조치로 연간 니켈 수출이 약 230억 달러 감소하고 최대 40만 개 일자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
인도네시아 정부의 광산 부지 몰수 및 수출 통제 기관 신설 등 국가 개입 강화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반발이 커지는 흐름.
◆법률 AI 스타트업 레고라, 고객사 4배 증가에 힘입어 인력 두 배 확충 계획
법률 AI 스타트업 레고라가 고객사 1,200여 곳으로 4배 급증함에 따라 연내 직원을 650명에서 약 1,500명으로 두 배 이상 확충할 예정.
2023년 설립된 레고라는 문서 검토·초안 작성·규제 확인 도구를 제공하며 하이네켄, 딜로이트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함.
배우 주드 로를 기용한 광고 캠페인 이후 웹사이트 방문자 수가 900% 급증하며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상승함.
56억 달러 기업 가치가 매출 대비 과도하다는 회의적 시각도 존재하나, 경영진은 법률 시장 내 AI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며 이를 일축하는 중.
◆레볼루트의 아일랜드 혁명은 핀테크가 어떻게 확장할 수 있는지를 보여줘
핀테크 기업 레볼루트가 아일랜드에서 성인 인구의 80% 이상인 340만 명의 고객을 확보하며 시장 점유율을 크게 높임.
기존 아일랜드 은행들이 금융 위기 여파와 기술 현대화 지체로 경쟁력을 잃은 사이 레볼루트가 간편 결제와 혁신 기술로 시장을 선점함.
레볼루트는 현재 전 세계 40개국에서 7,50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하며 2028년까지 2,000억 달러 규모의 주식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는 중.
미국 시장 진출을 핵심 성장 전략으로 삼아 1억 명 고객 달성을 추진 중이며, JP모건 회장 제이미 다이먼도 이를 주목하는 상태.
◆폭스, 스트리밍의 미래를 위해 220억 달러에 로쿠 인수
폭스 코퍼레이션이 실시간 스포츠와 뉴스 스트리밍의 미래를 위해 220억 달러 규모로 로쿠를 인수하기로 합의함.
인수는 주당 160달러에 현금과 폭스 주식을 조합하여 진행되며, 거래 비용 우려로 폭스 주가가 16% 이상 하락함.
폭스는 이번 인수로 1억 가구 이상의 스트리밍 플랫폼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로쿠를 기존처럼 오픈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임.
로쿠 창업자이자 CEO인 앤서니 우드는 합병 회사의 보드 멤버로 합류하여 경영에 참여할 예정.
◆AI업계, 앤스로픽 최신 모델에 대한 백악관의 사용 중지 명령으로 충격
미국 상무부가 앤스로픽의 최신 AI 모델 '페이블'과 '미토스'에 외국인 사용을 금지하는 수출 통제를 부과하며 강제 사용 중지를 명령함.
아마존 연구진이 '페이블' 모델에서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 정보를 추출할 수 있는 '탈옥' 가능성을 발견해 보고한 것이 조치의 배경임.
앤스로픽 측은 해당 기능이 독보적이지 않으며 경쟁사 모델에서도 유사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반박하며 정부와 협의 중.
이번 사태는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AI 감독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업계에서는 향후 AI 배포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중.
◆엔비디아, 200억 달러 이상의 자금 조달 목표
엔비디아가 2021년 이후 처음으로 최소 2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적격 채권을 발행할 계획임.
이번 채권은 2년물부터 30년물까지 구성되며, 10년물 채권은 미국 국채 대비 0.75%포인트 높은 수익률이 예상됨.
조달된 자금은 기존 채권 상환 및 재융자를 포함한 일반적인 기업 용도로 사용될 예정.
최근 주가 하락과 시장 변동성 속에서 이번 대규모 채권 발행이 투자자들에게 어떻게 평가받을지 주목받는 상황.
◆중국 정부, 월마트 산하 샘스클럽 소환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이 식품 안전 문제와 관련해 월마트 산하 샘스클럽을 소환함.
당국은 미디어와 규제 당국이 발견한 다수의 식품 안전 문제에 대해 회사 측과 회의를 가짐.
규제 당국은 구체적인 위반 사항을 밝히지 않은 채 샘스클럽에 식품 안전법 엄격 준수를 요구함.
샘스클럽 측은 경영진이 이끄는 특별 시정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관련 법규를 엄격히 준수하겠다고 답변함.
◆미국 기업 경영진을 위한 대규모 보상안에 지지 보내는 주주들
S&P 500 기업 경영진 보상안 지지율이 2022년 이후 최고치인 93.5%를 기록함.
강세장 속에서 투자자들은 실적과 명확히 연계된 잘 설계된 보상 패키지에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는 흐름.
2,000만 달러가 넘는 대규모 일회성 보상 지급 건수가 2025년에 63% 증가하는 등 보상 규모가 지속적으로 상승 중.
일부 보상안의 실적 연계성에 대한 우려도 존재하나, 경영진 보상안에 대한 주주 반대는 역대 최저 수준을 향해 가는 추세.
◆싱가포르, 아시아 금 거래 허브로 도약 추진
싱가포르가 올해 금 장외 청산 시스템을 도입하고 중앙은행 금고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금 거래 허브로 도약을 추진 중.
JP모건, 도이체방크, DBS 등 주요 국제 은행들이 해당 시스템에 참여 예정이며 인터뱅크 거래 기능은 내년 추가 계획.
홍콩 등 경쟁 지역과의 경쟁 속에서 아시아 금 생태계의 신뢰할 수 있는 거점 역할 수행을 목표로 함.
싱가포르 통화청(MAS)은 가족 사무실과 적격 펀드의 물리적 금 투자 세제 혜택 5% 상한선을 폐지하기로 결정.
◆(빅리드)위험의 가격은 어떻게 떨어지는가
자연재해·전쟁 등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대규모 자본 유입으로 보험료가 오히려 저렴해지는 기현상이 발생 중.
헤지펀드·국부펀드 등 대체 투자 자본이 보험 시장에 대거 유입되면서 전통적인 수익-재난 주기가 왜곡되는 흐름.
보험업계 전문가들은 현재 보험료가 장기적 위험을 적절히 반영하지 못해 향후 대규모 손실로 이어질 가능성을 경고.
다음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유입 자본이 이탈해 보험료가 급등할지, 가격 주기가 상쇄될지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는 상태.
[뉴욕타임스]
◆美-이란 휴전안에 이스라엘 반발…“핵·미사일 위협 그대로”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가 핵·탄도미사일·대리세력 위협을 제대로 다루지 못했다는 평가 속에 이스라엘 전반에서 '나쁜 합의' 비판이 확산 중.
합의안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60일 휴전 연장, 핵 프로그램·제재 해제 후속 협상을 담았으나 이스라엘의 전쟁 목표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
농축 우라늄 처리와 핵 프로그램 제한이 불명확하고 헤즈볼라·후티·하마스 지원 중단 강제 장치도 없어 이란에 자금만 재유입될 수 있다는 우려.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와의 관계를 의식해 공개 반발을 자제하면서도 자국 정치권의 거센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
◆트럼프의 대중정책 급선회…“중국, 대등한 강대국” 인정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과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을 미국과 대등한 G2 강대국으로 인정하고 협력 기조로 선회함.
대만 무기 판매 보류, 엔비디아 첨단 반도체 대중 수출 허용 등 첫 임기의 강경 대중 정책과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중.
중국은 이를 미국이 자국의 강대국 지위를 인정하고 대만·무역 문제에서 충돌을 줄이려는 신호로 받아들이는 분위기.
대만·인도·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들은 미국의 안보 공약 약화 가능성과 기존 동맹 전략 목표 이탈에 대한 불안이 커지는 상태.
◆AI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을 일자리…여성 사무직에 충격 우려
AI로 인한 고용 충격이 소프트웨어 개발자보다 고객상담원·비서·회계·인사 담당자 등 여성 비중이 높은 후선 사무직에 더 광범위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
해당 직종은 대학 학위 없이도 중산층 임금을 받을 수 있는 통로였으나 업무가 정형화돼 AI 대체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
비대졸·고령·지방 거주 근로자는 일자리를 잃을 경우 재교육과 이직에 필요한 자원이 부족해 더 불안정한 저임금 직종으로 밀려날 위험.
AI가 중간 단계 일자리를 줄이면 저임금 근로자가 숙련을 쌓아 상위 직종으로 이동하는 경력 사다리 자체가 사라질 수 있다는 지적.
◆스위스, 인구 1000만명 상한제 부결…이민 제한보다 EU와 관계 택했다
스위스 국민투표에서 인구 1000만명 상한제가 찬성 45%, 반대 55%로 부결되며 유럽 최강 수준의 이민 억제책 도입이 무산됨.
해당 안은 인구 950만명 도달 시 이민 제한을 시작하고 1000만명 시 EU 자유이동 협정 탈퇴 가능성까지 열어두는 내용이었음.
지지 측은 주거비·교통 혼잡·환경 부담을 이유로 찬성했고, 반대 측은 숙련 인력 유입 차단이 경제성장과 고령화 대응을 어렵게 한다고 반박.
농촌에서는 찬성이 강하고 도시·국경 지역에서는 반대가 우세한 뚜렷한 지역 격차가 나타났으며, 스위스 정부는 EU 관계 유지와 인프라 문제 별도 대응 방침을 밝힘.
◆2차 세계대전 후 80년 만에 재무장하는 독일·일본…안보 협력도 강화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안보에 의존해온 독일과 일본이 중국·러시아 위협과 트럼프 행정부 불신을 계기로 국방력을 빠르게 강화 중.
독일은 정부 차입 제한 완화로 군비를 대폭 늘리고, 일본은 장거리 미사일 배치·무기 수출 확대에 나서며 양국 간 방산 기술 협력도 강화 중.
양국 정부는 이번 협력이 우크라이나 지원과 중국·북한 견제, 규칙 기반 국제질서 수호를 위한 방어적 연대임을 강조함.
독일의 병력 확보 문제와 일본의 평화헌법·반군사주의 여론이 재무장의 걸림돌로 남아 있으며, 국민적 지지 확보가 핵심 과제로 부상.
◆AI로 생긴 부, 어떻게 나눠야 할까…‘AI 과세’ 해법 놓고 논쟁
AI 기업 가치 급등과 자동화로 인한 근로소득세 감소 우려 속에 AI가 창출한 부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한 과세 방안 논의가 확산 중.
트럼프 대통령과 버니 샌더스 의원은 정부가 AI 기업 지분을 확보해 공공기금으로 운용하는 방안을 거론하며 산업 성장 촉진 유인도 생길 수 있다는 지적.
AI 연산량·데이터센터 전력·AI 에이전트 과세 주장도 있으나, 생산 과정 직접 과세는 기술 활용과 생산성을 저해할 수 있어 이익·최종 보상 과세가 낫다는 반론이 제기됨.
장기적으로 누진적 자본세나 부가가치세가 대안으로 거론되며, 적절한 세금 선택을 위해 AI 확산 억제·불평등 해소·재정 수입 확보 중 우선순위 설정이 선행돼야 한다는 분석.
[닛케이]
◆일본, 폐배터리 회수 의무화 검토…EV 확산에 재활용 체계 전면 재정비
일본 정부가 급증하는 전기차 폐배터리에 대응해 제조사 회수 의무화를 검토 중.
경제산업성과 환경성이 2026년 여름 공동 작업반을 출범시킬 예정.
현행 제도는 해체업체 회수 후 재사용 불가 시 제조사가 자율적으로 재활용하는 구조.
자원 확보와 경제안보를 위한 배터리 순환경제 구축이 핵심 정책 과제로 부상 중.
◆일본 13개 현 출산율 상승했지만…실상은 젊은 여성 유출 영향
일본 후생노동성 2025년 인구동태통계에서 13개 현의 합계출산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10개 이상 광역지자체 출산율 동반 상승은 7년 만의 일로 주목받는 상황.
그러나 출산율 상승 13개 현 중 실제 출생아 수가 늘어난 곳은 가가와·도야마·이시카와 3곳뿐.
전문가들은 20대 미혼 여성의 대도시 유출로 분모인 여성 인구가 줄어든 착시효과라고 분석.
◆일본 지방은행, 예금 확보 비상…예대율 27년 만에 최고 수준
일본 지방은행 예대율이 4월 기준 81%로 1999년 7월 이후 약 27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
버블 붕괴 이후 기업들의 현금 보유 확대로 20년 가까이 80%를 밑돌던 예대율이 재상승 전환.
금리 정상화와 기업 투자 확대가 맞물리며 지방은행의 자금 수급 압박이 본격화되는 흐름.
이에 따라 지방은행들의 예금 확보 경쟁과 대출 선별 강화가 가속화될 전망.
◆아시아 각국, 외환보유액 대신 파생상품 규제로 통화 방어…‘신종 환율전쟁’ 확산
한국·인도네시아·인도 등 아시아 국가들이 외환보유액 소모를 줄이기 위한 신종 통화 방어 전략을 도입 중.
한국 원화는 이란 사태로 달러당 1560원대까지 하락해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바 있음.
핵심 대책으로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 대한 감시 강화가 추진 중.
정부는 NDF 시장에 집중된 해외 투기자금이 국내 외환시장 변동성을 증폭시킨다고 판단.
[월스트리트저널]
◆워시 연준 시대 개막…첫 과제는 소통 개혁
워시 연준 시대 개막과 함께 첫 과제로 포워드 가이던스 개편 가능성이 부각됨.
점도표·잦은 회견·연설이 시장 혼선을 키웠다는 비판이 제기된 상태.
대차대조표 축소와 경제모형 점검에 앞서 소통 방식 개혁이 우선 과제로 거론됨.
2021~2022년 인플레 오판 이후 연준의 신뢰와 독립성 회복 필요성이 부각된 상황.
◆새 연준 의장 워시, 첫 회의선 신중 행보 전망
워시 신임 의장의 첫 FOMC 회의는 6월 16~17일로, 금리 동결이 전망됨.
파월 전 의장은 일반 이사로 참석하며 시장은 새 의장의 신호를 주시 중.
FOMC 성명 문구 변화가 새 의장 행보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부상함.
대차대조표 축소엔 공감대가 있으나 물가목표 지표 변경에는 신중론이 제기됨.
◆닉스 우승 뒤 나온 한마디…“텍사스 세금 그립다
닉스의 텍사스 원정 우승 직후 선수가 "텍사스 세금이 그립다"고 발언함.
뉴욕시 거주 시 최고 14.8%, 교외 거주 시 10.9%의 세율이 적용되는 반면 텍사스는 개인소득세가 없음.
해당 선수는 2024년 시장가보다 1억 달러 낮은 조건으로 연장 계약을 체결한 상태.
추가 증세 시 뉴욕 구단의 FA 영입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제기됨.
◆워싱턴DC도 ‘맘다니 순간’…좌파 시장 후보 선두
워싱턴DC 민주당 경선에서 좌파 성향의 루이스 조지 후보가 선두를 달리는 중.
6월 16일 경선 승자는 11월 본선에서도 사실상 유리한 위치를 점할 전망.
5년 내 주택 7만 2000가구 공급, 보편 보육보조, 임대료 통제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세움.
외곽 거주 사업자 소득세 신설로 5억 달러 조달을 주장하나 기업 이탈 우려도 제기됨.
◆백악관 격투기 뒤편의 작은 추모 음악회
살리나 심포니 65명이 애빌린 아이젠하워 도서관 잔디밭에서 무료 공연을 개최함.
군가·애국가·영화음악으로 D데이를 기념하며 아이젠하워 생가 곁에서 연주함.
백악관 격투기·오바마센터 개관 등 대형 행사와 대비되는 조용한 지역 공동체의 추모 행사임.
화려한 이벤트 없이도 지역 공동체가 역사를 기리는 방식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됨.
◆AI가 푼 수학 난제…증명은 누가 인정하나
오픈AI 모델이 1946년 에르되시가 제기한 '단위거리 문제' 추측을 반박하는 성과를 거둠.
대수적 수론 도구를 이산기하 난제에 적용하며 수학계 교차 연구 가능성이 확대됨.
AI의 수학 증명에 대한 검증·해설·문제 선택을 담당할 인간 인프라의 필요성이 부각됨.
AI 증명의 응용 위험 관리도 향후 핵심 과제로 지적됨.
◆콜롬비아 결선투표…좌파 계승이냐 시장 전환이냐
콜롬비아 대선 결선에서 데라에스프리에야가 1차 44%, 여론조사 53%로 우세한 상황.
세페다는 헌법 개정·평화 의제 계승을, 데라에스프리에야는 감세·석유개발 재개를 공약으로 내세움.
페트로 정부 임기 중 경제 둔화·재정적자·치안 악화로 유권자 불안이 커진 상태.
좌파 계승이냐 시장 전환이냐를 놓고 유권자의 선택이 주목됨.
[파이낸셜타임스]
◆오늘날의 지도자들은 왜 인격이 중요한지를 상기시킨다
미국 상원 의원 후보 그레이엄 플래트너가 나치 친위대 문신 논란과 극우 연관성으로 인격·판단력에 의문이 제기됨.
트럼프 전 대통령의 언행 역시 정치인의 인격이 국가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 사례로 거론됨.
영국 스타머 정부도 총선 전 약속 번복으로 인격과 일관성에 대한 비판을 받는 중.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결정짓는 지도자의 인격과 판단력이 정책 공약보다 중요하다는 분석.
◆트럼프의 선택적 전쟁에서 벗어나기 위한 최선의 방법
미국과 이란이 수주간의 외교적 교섭 끝에 60일 휴전 연장 합의안을 발표함.
합의안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이란 핵 프로그램 등 핵심 쟁점 논의를 포함하는 내용임.
미국의 해상 봉쇄 해제로 전 세계 에너지 공급 위기가 완화될 전망.
합의 성공을 위해 트럼프가 네타냐후를 확실히 통제하고 군사력 한계를 인식해야 한다는 지적.
◆승자 없는 전쟁 끝에 찾아온 위태로운 평화
미국·이란 평화 협정이 제네바에서 서명될 예정이며, 호르무즈 해협 단계적 재개방과 대이란 제재 완화를 담고 있음.
이스라엘은 헤즈볼라 전쟁 중단에 불만을 표하고, 이란 내 강경파는 제재 완화 이행에 깊은 회의감을 보이는 상태.
미국 강경파는 정권 교체 및 핵 프로그램 해체 실패를 이유로 협정을 비판하는 흐름.
걸프 국가들은 합의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미국과 이란 사이 관계 설정을 두고 고민에 빠진 상황.
◆인간의 뇌는 기계가 아니다
인간의 뇌를 컴퓨터에 비유하는 기계론적 관점이 AI 의식 출현에 대한 과도한 기대를 낳고 있음.
기계론적 사고로 인해 인간 스스로를 비효율적 존재로 여기며 생산성 극대화를 자신에게 투영하는 경향이 있음.
뇌는 복잡한 생물학적 상호작용을 하며, 인간의 유한성과 감정은 결함이 아닌 본질의 핵심이라는 분석.
인간과 AI는 근본적으로 다른 방식으로 능력을 발휘하므로 기계와의 비교 태도를 경계해야 한다는 강조.
◆앤스로픽의 '미토스' 접근 제한은 중국에 주는 선물
워싱턴이 앤스로픽의 최신 AI 모델 미토스와 페이블 5에 수출 통제를 시행하며 글로벌 접근을 차단함.
갑작스러운 통제 조치가 미국 AI 인프라 구축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중국 AI 모델의 매력도를 높이는 결과를 초래함.
딥시크 V4 Pro 등 중국 모델이 자가 호스팅 가능성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대체재로 주목받는 중.
미국의 임의적 접근 제한으로 글로벌 기업들이 위험 회피 차원에서 중국 AI로 전환할 가능성이 커진 상황.
[뉴욕타임스]
◆머스크가 지구에 세운 ‘기업 식민지’ 스타베이스
스페이스X가 텍사스 남부에 세운 스타베이스가 학교·주택·행정기관까지 기업이 통제하는 현대판 기업도시로 묘사됨.
시장과 시의원이 스페이스X 임직원 및 가족으로 구성되고, 텍사스 주가 회사에 유리한 법률을 도입해 경제력이 정치적 지배력으로 전환됐다는 지적.
외부 노동자와 기존 주민들은 장시간 노동·높은 산재 위험·주거 상실·공공시설 접근 제한 등에 노출돼 있다는 비판이 나옴.
스페이스X 상장이 유사 도시 확대 자금을 제공할 수 있으나, 포드란디아 사례처럼 과도한 기업 통제는 강한 반발을 낳을 수 있다는 경고.
◆낙태 논쟁에서 사라진 중도…美 민주당에 타협 촉구
텍사스 주민 다수가 낙태 전면 금지와 후기 낙태 전면 허용 양극단 모두에 동의하지 않는 중도층으로 존재함.
과거 민주당 지도자들은 낙태 감소 목표와 후기 낙태 제한 필요성을 인정했으나, 최근 당내에서 규제 목소리가 사라졌다는 지적.
보수 지역에서 민주당이 지지를 넓히려면 피임·성교육 확대와 함께 임신 12~15주 이후 낙태 제한 절충안을 수용해야 한다는 제안.
낙태에 회의적인 유권자들의 도덕적 고민을 민주당이 인정하고 타협해야 정치적 지지를 확대할 수 있다는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