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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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경제신문 워싱턴 특파원 이상은입니다. 미국과 이란이 드디어 종전을 위한 평화협정 체결에 동의했습니다. 원래 미국 시간으로 14일에 체결할 예정이었다가 현재는 좀 미뤄져서 19일 날 스위스에서 체결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되고 있는데요. 결과적으로 보면 전쟁 전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열고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관한 논의를 재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60일간의 휴전이기 때문에 이 자체만으로는 종전이 아닙니다. 하지만 일합을 지금 겨뤄본 상태이기 때문에 현재 수준에서 안정을 꾀하려는 의지가 서로 간에 상당히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휴전의 내용이 앞으로 서로 다시 위협을 하고 공격하겠다고 하는 그런 상황이 있다고 하더라도 상당 기간 양측의 관계를 규정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호르무즈 해협은 열리게 됩니다. 하지만 통행료 문제는 지금 좀 분명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현재(한국시간 월요일 오전 9시반) 기준으로는 이 통행료 문제에 대해서 완전한 무료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주장하고 있고 이란 측의 발언을 보면 정말 완전한 무료인지 여부가 확실치 않은 상황입니다. (주: 이와 관련해 미국시간 15일 미국 고위 당국자들의 전화 브리핑 내용이 있었습니다. 종합하면, 통행료 무료는 60일간 적용되며 이후에 이란이 서비스 비용을 청구하는 것을 미국이 인정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관련기사 美 이란과 MOU, 48시간 내 공개... 호르무즈는 60일간 통행료 면제 | 한국경제 )

호르무즈, 결국 이란 관리 체제로…전쟁 '씁쓸한 결말' [이상은의 워싱턴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