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합의 발표에 코스피 지수가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한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개장 시황과 종전 뉴스가 나오고 있다.2026.06.15 최혁 기자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합의 발표에 코스피 지수가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한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개장 시황과 종전 뉴스가 나오고 있다.2026.06.15 최혁 기자
올 하반기 국내 증시에서 이익 모멘텀이 뚜렷한 증권주와 저평가 매력이 큰 자동차주가 유망한 대안 투자처로 꼽혔다. 반면 지난 한 달간 순환매가 유입됐던 백화점·은행 등 내수·방어주들에 대해선 경고등이 켜졌다.

현대차증권은 15일 최근 주가 상승세가 실제 펀더멘털 개선을 앞지른 내수·방어 업종의 가격 고평가를 경계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6월 강세 업종은 정책 기대, 금리 상승, 내수·관광 회복 등 개별 모멘텀이 반영된 결과"라며 "백화점·은행·보험·통신서비스는 ROE 개선이 제한적인 가운데 PER 할증 부담이 확대되어 추가 상승에는 실적 개선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