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자산이라더니…금값 6개월만에 최저치 추락, 왜?
금값이 대형 기술기업 상장 기대와 중앙은행 매도 압력 속에 6개월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투자자 자금이 안전자산에서 성장 자산으로 이동하면서 금 시장의 수급 환경이 빠르게 바뀌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12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금 가격은 전날 트로이온스당 4022달러까지 떨어지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장중 하락률은 1%를 넘겼으며 이후 소폭 반등해 4085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금값은 거의 10년 만에 가장 부진한 분기 성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