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바이오로직스가 차세대 면역항암제인 삼중항체 개발 경쟁에서 중국 바이오텍과 유사한 속도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리서치·투자정보 플랫폼 에픽AI에 따르면 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 “글로벌 면역항암제 개발이 PD-1xVEGF 이중항체를 넘어 삼중항체로 빠르게 확장되는 가운데, 와이바이오로직스 역시 중국 바이오텍과 유사한 속도로 전임상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면역항암제 시장은 ‘키트루다 이후’ 경쟁 구도로 전환되고 있다. 올해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는 PD-1xVEGF 이중항체 계열이 1차 치료(NSCLC)에서 처음으로 전체생존기간(OS) 개선을 확인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다만 해당 데이터가 중국 바이오텍에서 나온 점을 감안하면 글로벌 시장에서는 여전히 평가가 엇갈리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