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AI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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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가 AI 인프라 투자 붐을 뒷받침하기 위해 채권, 주식, 기업공개, 민간 신용까지 가능한 자금 조달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와 AI 모델 운영 비용이 급증하면서 기술기업의 자금 수요가 시장 전체의 흡수 능력을 시험하고 있다는 평가다.

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AI 구축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기술기업들은 11자리 수 규모의 자금 조달 라운드와 기업공개, 대형 채권 발행, 850억달러 규모 증자 계획까지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 알파벳이 850억달러 규모의 주식 발행 계획을 발표한 것은 최근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꼽힌다. 스페이스X, 앤스로픽, 오픈AI도 상장을 앞두고 있어 올해 기업공개를 통한 자금 조달 규모가 사상 최대가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