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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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코스피지수가 8.29% 급락했음에도 꿋꿋하게 0.28% 상승한 종목이 있다. 지난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여파로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탔던 SK텔레콤이다.

본업인 무선통신 사업의 안정성에 더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앤스로픽 지분 가치라는 강력한 성장 엔진이 장착되면서, 시장에서는 SK텔레콤을 단순한 '경기 방어주'가 아닌 'AI 인프라 수혜주'로 재평가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1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본격화

SK텔레콤은 올 1분기 537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지난해 1분기 이후 네 분기 만에 5000억원대를 회복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