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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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노후 아파트 단지가 연이어 정비계획 심의 통과와 시공사 선정으로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지역 ‘재건축 시계’가 다시 돌아가며 개발 축이 반포동에서 잠원동으로 넘어올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속도 내는 재건축 단지

5일 서울시와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7차는 최근 재건축 정비계획이 확정됐다. 1980년 준공된 이 단지는 향후 최고 49층, 965가구로 탈바꿈한다. 조합은 내년 사업시행인가를 목표로 잡고 있다.

신반포2차는 지난달 16일 서울시 제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의결'을 받았다.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이 단지는 최고 48층, 총 2056가구의 초고층 랜드마크로 변신하게 된다. 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광역통경축과 문화공원, 공공보행통로가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