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캐즘 탈출하나…테슬라 BYD 해외 판매 늘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양강인 테슬라와 비야디(BYD)가 5월 판매 반등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전기차 캐즘(수요 정체)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5월 유럽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프랑스에서 전년 동월 대비 655% 급증한 5446대가 등록됐고, 노르웨이(29%), 덴마크(136%), 스페인(113%) 등에서도 고르게 증가했다. 중국 브랜드와의 경쟁 심화로 점유율 하락을 겪던 테슬라가 유럽 전체의 EV 전환 가속화와 후발 시장의 수요 확대를 발판 삼아 부활한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