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전경. 화성시 제공
동탄신도시 전경. 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의 아파트 매물이 지난 한 달 동안 2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특수에 힘입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으로 출퇴근이 편리한 동탄신도시로 주택 매수 수요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가격 상승률이 가팔라 향후 동탄이 규제지역으로 묶일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는 점도 실거주 의무를 피하려는 매수 수요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부동산 정보업체 아실에 따르면 동탄의 아파트 매물은 이날 4263개로 집계됐다. 지난달 1일(5601개)과 비교해 한 달 새 23.9% 감소했다. 지난 한 달 동안 전국에서 감소세가 가장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