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뉴스1
29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뉴스1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서울의 주택 착공 실적이 작년보다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준공 주택은 같은 기간 40% 넘게 쪼그라들었고, 주택 인허가 물량도 같은 기간 24% 줄었다. 건설을 시작한 집과 다 지은 집, 앞으로 지을 예정인 집이 모두 줄어들면서 서울의 주택 부족 문제가 더 심화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국토교통부가 29일 발표한 '4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 1~4월 서울의 주택 착공 물량은 7023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8357가구)과 비교해 16% 줄었다. 4월만 놓고 보면 지난해 3692가구에 달했던 서울의 착공 주택이 올해엔 2012가구로 45.5% 급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