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피닉스 콜센터 이미지 / 오픈AI로 생성
미국 피닉스 콜센터 이미지 / 오픈AI로 생성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콜센터와 사무보조직 일자리가 인공지능(AI) 확산과 해외 이전으로 빠르게 줄고 있다. 제조업을 대신해 중산층 진입 통로 역할을 했던 초급 사무직 기반이 흔들리면서 지역 노동시장 재편 압력이 커지고 있다.

2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피닉스 광역권에서는 고객서비스, 데이터 입력, 급여 처리 등 사무지원 일자리가 축소되고 있다. 넓은 땅과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은 피닉스를 미국 기업들의 대표적 백오피스 거점으로 만들었지만, 기업들이 업무를 해외로 옮기고 AI로 반복 업무를 대체하면서 수만명의 지역 노동자가 불확실한 미래에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