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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수익률 상위 1%의 초고수들은 20일 오전 증시에서 SK하이닉스와 LG전자, 미래에셋증권 등을 집중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 초반 낙폭이 커진 반도체·전기전자 대형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에 나서는 모습이다. 반면 최근 급등세를 이어온 현대차와 일부 방산·전력기기 종목에서는 차익 실현 움직임이 나타났다.

20일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을 사용하는 수익률 상위 1% 고수 투자자들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SK하이닉스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는 오전 10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3% 내린 172만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 매도세에 인공지능(AI)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조정을 받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도 투자심리를 지지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