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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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업체 포드의 주가가 데이터센터용 에너지 저장 사업 기대감 속에 이틀 동안 25% 급등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가 자동차 제조업체의 사업 구조와 수익 모델까지 바꾸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포드는 이번 주 신규 자회사인 ‘포드 에너지(Ford Energy)’를 출범시켰다. 포드는 이를 통해 전기차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 중인 빅테크 기업들에 배터리 저장 설비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해당 사업에는 중국 배터리 기업 CATL의 기술이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