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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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이조스의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이 사상 첫 외부 투자 유치를 검토하고 있다.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가 가시화되면서 우주산업 투자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대규모 발사 확대를 위한 자금 확보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14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블루오리진 최고경영자(CEO) 데이브 림프가 최근 열린 직원 전체 회의에서 발사 빈도를 크게 늘리기 위해 외부 자금 조달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림프는 회사가 목표로 한 수준의 로켓 발사를 달성하려면 “막대한 자본”이 필요하다며 “단 한 명의 투자자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