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아한형제들
사진=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2일 입점 파트너 커뮤니티 '배민프렌즈' 소속 업주들과 함께 서울 송파구 내 취약계층 아동 150가구에 직접 제작한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도시락' 봉사는 월드비전 송파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진행됐다. 우아한형제들 임직원과 배민프렌즈 파트너 40여명은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에 모여 메추리알 장조림, 소시지 야채볶음 등 아동 선호도가 높은 5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제작했다. 도시락에는 파트너들이 디자인한 응원 메시지 카드도 함께 담겼다.

배민은 그동안 김장김치 나눔 등 파트너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는 단순한 플랫폼 중개를 넘어 입점 업주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공생할 수 있는 외식업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배민아카데미실장은 "입점 파트너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외식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