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울 송파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양도소득세 기본세율을 정리한 표가 붙어있다. 사진=뉴스1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양도소득세 기본세율을 정리한 표가 붙어있다. 사진=뉴스1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 중과가 부활한 지난 10일 이후 3일 동안 서울의 아파트 매물이 4% 가까이 감소한 반면 서울 이외 지역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양도세 중과를 피하려는 다주택자의 움직임과 연내 모든 주택에 대한 '세 낀 매매' 허용이 매물의 증감을 결정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부동산 정보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매물은 이날 기준 6만4383건으로 집계됐다. 조정대상지역에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4년 만에 재개된 지난 10일(6만6914건) 이후 3일 만에 3.8%(2531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