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2021년 국내 증시를 대표한 ‘황제주’는 단연 LG생활건강이었다. 당시 주당 178만원을 호가하던 주가는 추락을 거듭해 현재는 25만~28만원대 박스권에 갇혀 있다. 올 1분기 ‘깜짝 실적’으로 반등 기대를 키웠지만, 증권가 전망은 기대와 경계가 팽팽히 엇갈린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2.80% 오른 27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약 17% 상승했다. 최근 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며 투자심리가 일부 회복된 영향이다.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5766억원, 영업이익 1078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537억원)의 두 배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전년 동기 기준으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1%, 24.3%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