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사진=신화통신연합뉴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사진=신화통신연합뉴스
장중 7500 터치 코스피 또 '사상 최고치'...전 세계 시총 7위 우뚝 [시황 종합]

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기업 이익 추정치가 주가 상승 속도보다 더 빠르게 높아지면서 한국 증시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식시장 규모도 캐나다를 제치고 세계 7위에 올랐다. 영국을 넘어 전 세계 증시 규모 8위에 오른 지 열흘 만이다.

○ 코스피 또 ‘신고가’

7일 코스피지수는 1.43% 오른 7490.05에 장을 마감해 사상 최고치를 또 한 번 경신했다.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장중 7500선도 돌파했다. 이날 장은 7499.07에서 출발한 후 7531.88까지 상승해 한때 7500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후 하락 전환해 7257.89까지 내려왔다가 개인 투자자 매수세가 유입되며 다시 7490선을 회복했다. 이날 개인 투자자는 5조9914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기관도 1조984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쳤다. 반면 전날 6조6775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사상 최대 순매수를 기록한 외국인은 이날 7조154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