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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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e커머스(C커머스) 업체들이 한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가격과 대규모 할인 행사로 관심을 끌었지만 품질 논란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여론이 커지며 성장세가 꺾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5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

6일 대체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Aicel)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의 지난달 국내 신용카드 결제금액(추정치)은 85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19.29% 감소했다. 지난해 12월(-23.69%)을 시작으로 올해 1월(-22.13%) 2월(-27.73%) 3월(-21.7%)에 이어 지난달까지 5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했다. 2023년 8월 한국 법인 설립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잘 나가던 '알리·테무' 결제액 ‘뚝’…한국 진출 후 첫 역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