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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되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을 비롯한 주요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상 시기를 앞당기고 있으며, 이는 각국 국채 금리의 상승 압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BOE 인하 접고 동결
한국 1분기 1.7% 성장에 인상 카드 부상
세계 각국 국채금리, 5월 상방 압력 지속 전망
6월 금리 인상 가능성 높아지는 ECB
가장 먼저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건 유럽중앙은행(ECB)이다. 시장은 이르면 오는 6월 ECB가 기준금리 인상에 나선 뒤 연말까지 두 차례 더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유로존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잠정치)은 3.0%로 중동전쟁으로 인한 고유가가 반영되기 시작한 지난달 2.6%보다 0.4%포인트 급등하며 ECB의 중기 목표치인 2.0%를 크게 웃돌았다. 기대인플레이션도 치솟고 있다. 지난달 28일 ECB가 공개한 월간 소비자기대 설문조사에 따르면 유로존 소비자의 향후 12개월 기대인플레이션은 3월 기준 4.0%를 기록했다. 2.5%였던 전달 대비 1.5%포인트 급등했다. 3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도 같은 기간 2.5%에서 3.0%로 껑충 뛰었다. 지난달 5~30일 유로존 성인 1만9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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