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전력기기 수출 훈풍에 'AI 전력 인프라' 고공행진
지난주 국내 증시에서 인공지능(AI) 전력 인프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AI 전력 수요가 폭증한 데다 국내 전력기기 기업의 미국 수출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관련 종목 주가를 끌어올린 결과다.

3일 ETF체크에 따르면 지난주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ETF(레버리지·인버스 제외)는 ‘KODEX AI전력핵심설비’였다. 이 기간 16.58% 상승했다. K전력기기 3사로 꼽히는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을 비롯한 국내 주요 전력기기주를 담은 ETF다. ‘HANARO 전력설비투자’(16.46%) ‘RISE AI전력인프라’(15.19%)가 2, 3위로 그 뒤를 이었고 ‘TIGER 코리아AI전력기기TOP3플러스’도 13.90% 상승하며 6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