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마트가 중국 베이징에 운영하고 있는 테마파크 '팝랜드'. 라부부 캐릭터를 비롯해 다양한 팝마트의 캐릭터들이 테마파크를 장식하고 있다. 베이징=김은정 특파원
팝마트가 중국 베이징에 운영하고 있는 테마파크 '팝랜드'. 라부부 캐릭터를 비롯해 다양한 팝마트의 캐릭터들이 테마파크를 장식하고 있다. 베이징=김은정 특파원
'라부부'로 전 세계를 뒤흔든 중국 완구 업체 팝마트 제국에 균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 매출이 급격하게 둔화하면서다. 업계에선 팝마트가 '넥스트 라부부'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향으로 파악하고 있다.

30일 신용·직불카드 결제 데이터를 추적하는 블룸버그세컨드메저에 따르면 팝마트의 미국 매출은 올 3월 기준 전년 대비 45% 감소했다. 이는 1월 130% 증가, 2월 41% 증가라는 상승 흐름에서 급격하게 반전된 성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