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600선 붕괴… 고유가·매파적 FOMC에 외국인 1조4천억 순매도 [장 마감 시황]

🕘 장중 최고가 경신 후 급락…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4월 30일 오후 3시 30분 마감 기준, 한국 증시는 장 초반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후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차익 실현 매도로 급락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92.03포인트(1.38%) 하락한 6,598.87로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27.91포인트(2.29%) 내린 1,192.35에 거래를 종료했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조4,564억원을 순매도하며 강한 매도세를 보인 반면, 개인은 1조1,90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습니다. 미국 연준의 매파적 금리 동결 결정과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군사 옵션 검토 보도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9달러 수준까지 급등하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었습니다.